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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 대표 디저트’ 개발 교육생 모집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20명 선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상품개발 교육’ 참여 교육생을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카페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의 역량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농산물 가공분야 전문 강사 및 디저트 창업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공기술의 원리 △식품유형별 가공기술 △주요가공공정 시설설비 이해 △가공라인(착즙, 건조, 추출, 포장) 이해 △나주 리얼 배빵, 딸기 한상, 초당옥수수 브리오슈, 배발랭이를 이용한 모카빵 만들기 등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나주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카페 사업장(사업자, 종사자), 창업 예정자,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농업인, 나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dhr957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이 교육생들의 디저트 생산 역량 강화는 물론,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상품 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역 농산물 소비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면서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정치 나주뉴스 2024.03.01 좋아요 0
‘인공태양이 대체 뭐길래’ 나주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개최 읍·면·동 20곳 순회 방문, 주민 눈높이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설명 과기부, 2025년 상반기 부지 공모 대비 주민 역량 결집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갖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태양과 인공태양의 비교’,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필요성’, ‘나주 유치의 당위성’, ‘유치를 위한 추진사항’, ‘유치 시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인공태양이 생소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인 ‘시설 안전성’ 문제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도록 설명함으로써 주민 신뢰와 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한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로 정의할 수 있다.   수소 1그램으로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갈돼가는 화석연료 대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꿈의 에너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료공급을 중단하면 즉시 가동이 중단된다는 점에서 폭발이나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나주시가 유치에...
정치 나주뉴스 2024.02.28 좋아요 1
‘명품 교육도시 활짝’ 나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공공기관(에너지밸리) 연계 나주형 특구 추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대학, 고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 교육 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8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고교,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학생,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수도권, 대도시 유출을 막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에 정주하며 교육받을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공공기관은 30~100억원 규모 정부 재정지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교육 분야 정책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나주시는 2024년 새해 목표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성공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민선 8기 10대 역점사업 첫 포문을 열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 발표 이전인 지난해 12월부터 ‘빛가람 혁신도시 중심의 나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 용역’을 추진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올해 들어 행정기관, 대학, 공공기관, 고등학교, 기업협의회 등 16개 기관과...
사회 나주뉴스 2024.02.28 좋아요 0
나주외식업지부 “음식문화 개선과 관광활성화에 최선” 제30회 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관용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도지회장, 외식업협회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 보고, 2024년도 예산안 설명, 주요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소 표창과 함께 외식업소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고급 식문화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나주의 음식문화가 대규모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도록 남도특화거리조성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부장은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 문화개선과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친절하고 맛있는 식문화 확산의 주역인 외식업 회원의 권익신장과 상권보호를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외식업지부는 회원들과 함께 좋은식단 실천보급 및 음식문화개선·발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2.27 좋아요 0
나주시, “빛가람공원 텃밭 가꿔보실래요?” 3평 1구획당 5만원 내달 6일까지 분양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공원텃밭 260구획을 20일부터 3월 6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빛가람공원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한 텃밭을 분양받아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결실을 맛볼 수 있어 도시농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텃밭 분양 구획은 ‘빛가람공원 1텃밭’(빛가람동 536번지) 170구획, ‘2텃밭’(빛가람동 831번지) 30구획, ‘3텃밭’(빛가람동 22-1번지) 60구획이다. 1구획 당 면적은 9.9㎡(약 3평) 내외로 5만원에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나주시민․이전기관 직원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나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339-7451~4)으로 하면 된다.   조성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빛가람공원텃밭을 통해 가족, 주민들간 소통과 치유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확의 기쁨도 누리고 건전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활발한 텃밭 활동을 위해 농기구 비치, 모종 나눔, 친환경농법 교육, 공동체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 나주뉴스 2024.02.26 좋아요 0
‘1인당 15만원’ 나주愛배움바우처 올해 3000명으로 확대 지원   전년 대비 500명 증가,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평생학습 무료 수강 3월 5일부터 20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 온라인 신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바우처 대상자를 올해 3000명까지 늘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평생학습권 향유를 위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 지역 평생학습 제공 기관·업체 소득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춘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지난해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19세 이상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에 등록된 배움수강처는 총 152곳이다.   시는 수강생에게 1인당 연간 15만원의 평생학습 전용 바우처 카드(광주은행)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3월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전남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를 지원받는 시민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시는 4월 중 자격요건, 제외 대상 여부 등을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사회 나주뉴스 2024.02.26 좋아요 0
합창의 나라 에스토니아, 나주서 ‘유럽 감성’ 노래한다 나주문화예술회관서 23일 교류음악회 개최   합창의 나라 에스토니아 소재 국립음악대학교 합창단이 나주 시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에스토니아국립음악대학교 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는 교류음악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발트해 연안에 있는 에스토니아에서는 매 5년마다 수만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합창 축제 ‘라울루피두(Laulupidu)’가 펼쳐진다. 해당 축제는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돼있다.   에스토니아의 유일한 종합예술대학교 에스토니아국립음악대학교의 합창단은 초기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현대 작품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갖고 있으며, 상당수 국가에서 많은 초청 연주를 받고 다양한 앙상블과도 협업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에스토니아국립음악대학교 합창단이 각 나라의 언어로 부르는 합창곡을 선보인 후 함께 부르는 연합합창으로 구성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맑고 청아한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유럽의 감수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고 ‘티켓링크 (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화 나주뉴스 2024.02.18 좋아요 0
‘역사와 자연을 잇는 산책로’ 나주시, 남평향교 역사순례길 조성 남평 월현대산 근린공원-남평향교-남평강변도시 연결 역사탐방길·산림휴양길 등 3개 구간 1.5km숲길 조성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월현대산에서 조선시대 건립된 문화재인 남평향교까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가 개통됐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남평향교와 월현대산 근린공원, 강변도시를 하나의 숲길로 연결하는 ‘남평향교 역사순례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역사순례길 조성은 지역 생태 공간과 역사 자원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평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8억3000만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해 ‘역사탐방길’, ‘향토마을길’, ‘산림휴양길’ 등 총 3개 구간, 1.5km길이의 숲길을 조성했다.   숲길은 월현대산 근린공원을 기점으로 천혜 경관과 맑은 공기를 체감하면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강변도시와 남평향교로 각각 연결된다.   숲 지형에 따라 나무데크길(374m)과 야자매트(801m)를 놓았으며 휴식을 위한 쉼터 3곳과 월현대산 상징물인 달 경관조명시설 1식을 설치했다. 남평 월현대산 근린공원은 산림청 산림공원 조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인공폭포 조성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 2019년 조성됐다.   공원엔 인공폭포와 잔디광장, 그라스정원, 야외무대 등 테마별 산책코스와 소나무·자산홍·핑크뮬리 등 3만2천주에 달하는 수목, 초화류가 식재된 아름다운 공원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남평읍 시가지 조망과 매년 1월 1일 해맞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남평향교는 조선 세종 9년(1427)에 세워진 교육기관으로 대성전, 명륜당 등이 있으며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평향교 역사순례길은 역사와 생태 자원의 연계를 통한 교육·체험...
사회 나주뉴스 2024.02.13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