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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귀성객 대상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나주역서 시식 배 등 증정…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역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주배와 왕건이탐낸쌀 등을 나눠주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한 ‘천년이음 나주배’가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생장조절제 무처리,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히 선별한 최상급 배로 나주를 찾은 귀성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기준 전국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나주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많은 이용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주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푸근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배를 포함한 나주시 우수 농·특산물은 온라인 쇼핑몰(나주몰), 나주시로컬푸드직매장(빛가람점, 금남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치 나주뉴스 2024.02.09 좋아요 0
“설날에 나주 어때?” 나주관광 10선 힐링 여행 추천 목사고을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여유 만끽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나주시가 귀성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종합대책수립을 통한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모처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설 연휴 온 가족, 친지와 함께 나주 관광 10선을 여행하며 내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 조선 최대 규모 객사 ‘금성관’   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역사적으로 호남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했던 관사를 의미하는데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이 방문했을 때 묵었던 장소였다. 조선시대 객사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로 2019년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 금성관은 규모나 명성은 물론 곰탕을 비롯해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나주 답사 1번지‘로 손꼽힌다. *주변 볼거리 : 나주목사내아, 목문화관, 나주향교 등   □ 아! 찬란했던 시절이여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됐다.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됐으며 현존하는 유일한 내륙 등대 시설이다. 당시 번영했던 영산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황포돛배는 영산강이 바다와 통하던 시절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다. 1977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으나 2008년 다시 부활해 그 옛날의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유람한다. 비단 물결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문화 나주뉴스 2024.02.09 좋아요 0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 나주 금성산 ‘시민의 품으로’ 나주시, 17일 금성산 노적봉서 개통식 … 함께 걷기 등 상시 개방 퍼포먼스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 정상부가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상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   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과 역사적 위상을 갖춘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래 등산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산 정상 등반이 보안상 불가능해지면서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십년 동안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간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이뤘다.   관·군은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 수차례 논의를 거쳐 등산로 노선, 매설 지뢰 제거 작전 등을 확정 짓고 같은 해 9월 등산로 개설에 착수했으며 금년 2월 준공됐다.   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출발해 노적봉에 도착하는 새로운 등산로는 길이585m 데크길로 조성됐다. 산 정상부엔 군사시설 보안 유지를 위한 높이 2.5m, 길이...
정치 나주뉴스 2024.02.07 좋아요 0
나주시, 믿고 먹는 어린이 급식 …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올해 4억원 지원 동신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위생·영양수준 향상, 건강한 식습관 지원 올 하반기부턴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1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4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의 효율적 관리,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통한 아동 식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역량 교육 등을 어린이급식소에 지원한다.   표준화된 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급식소 관리와 방문 교육, 현장 지도 등을 통해 급식소 위생 안전과 영양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며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오고 있다.   또 위생적이고 영양이 우수한 식사 제공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 등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사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 연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급식소에 이어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해 먹거리 복지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요양원, 노인공동생활가정 등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 거주 및 주간보호, 지역재활시설 등 총 57개소 중 희망을 원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노인·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맞춤 식단 제공,...
사회 나주뉴스 2024.02.05 좋아요 0
정치 나주뉴스 2024.02.04 좋아요 0
“뭐? 10만원 쓰면 2만원 돌려준다고?” 나주시, 설맞이 원도심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 연다 원도심 중앙로 매장 141곳 이용 시 구매금액 20% 지역화폐로 환급 이번 달 2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환소 운영 나주시 공무원 복지포인트 5억5000만원 상품권으로 지급, 상권 활력 동참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점가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오는 13일까지 9일간 원도심 상점가 일원에서 지출금액의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일명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의 구매 영수증을 교환소에 제출하면 금액 비율에 맞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벤트 금액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된다.   5만원은 1만원, 10만원은 2만원, 20만원은 4만원, 50만원은 1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예산(1억원)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상품권 교환소는 중앙로 파리바게트 앞 사무실(나주시 중앙로 38-1)과 구 오약국(나주로 156-1)에 위치해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명절 연휴 동일하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반드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환급받은 나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화장품점, 카페, 미용실, 의류 매장 등 상품권 가맹점 5608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 소비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시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제 나주뉴스 2024.02.02 좋아요 0
사단법인 나주학회, 나주시민을 위한 HK+ 인문학 강좌 - 조선대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공동 주최, 재난(災難)으로 알아보는 나주 -   사단법인 나주학회(회장 최영관)는 지난달 15일 조선대학교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MOU를 맺고 공동 주관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나주시민을 위한 HK+ 인문학 강좌 ‘재난(災難)으로 알아보는 나주’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문학 강좌는 총 8강으로 지난달 15일, 제1강 ‘형제의 재난(災難) - 다산·약전 형제의 마지막 이별店(율정)’에 이어 29일, 제3강 ‘영산강과 災難(홍수, 가뭄)’까지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는 58명의 신청자가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남은 강좌는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빛가람동에 위치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사단법인 나주학회는 지역민들의 역사와 문화, 인문학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학 학술대회 및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23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의 후원으로 10월 24일부터 12월까지 ‘말목장터 감나무에서 배우는 동학의 지혜’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   인문학 강좌를 총괄 진행하고 있는 나주학회 김세진 사무처장은 “지난해와 같이 2024년에도 나주학회 회원 및 나주시민들을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김근홍 회원은 “내 고향 나주지역에서 일어났던 재난(災難)의 다양한 사례를 접해볼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되어 나주시민으로서 인문학적 소양을 다지는 좋은 공부를 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2.02 좋아요 0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신나는 운동 어때요”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2월 8일까지 140명 모집   나주시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월 19일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함께하Go 건강해지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힐링요가, 기공체조,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 태교 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7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은 퇴근 시간 이후로 편성해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며, 140명(1차)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모집기간 내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나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자별 건강 욕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빛가람동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61-339-4757   한편, 지원센터는 건강증진실 운영, 인바디 검사, 금연 상담, 임산부 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1.31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