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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육상트랙 열기 후끈 … 동계전지훈련지 각광 2월 말까지 육상 종목 스토브리그 전국 28개팀, 300여명 선수단 방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육상 종목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계전지훈련차 나주를 방문한 전국 육상선수단은 28개 팀, 연인원 8천여 명에 달한다. 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입소를 시작한 선수들은 오는 2월 말까지 팀당 평균 25일간 나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추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나주시가 전지훈련 성지로 떠오른 배경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종합운동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다목적체육관, 트레이닝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산강, 금성산과 같은 천혜 생태관광자원과 겨울철 온화한 기후, 쾌적한 숙박 여건, 선수들의 영양을 보충해줄 맛좋고 정갈한 음식 등도 한몫하고 있다. 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수단 인센티브 지급을 비롯해 체류 및 훈련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체육·훈련·숙박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를 25차례 유치해 2만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지난해 동하계 전지훈련엔 169개팀, 1750여 선수가 방문하는 등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로 약 40억원 규모 경제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5일 동계전지훈련팀 스토브리그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열정과 구슬땀을 응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육상트랙을 열기로 가득 채워준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바란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만큼 목표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스토브리그 기간 훈련 시설, 숙박·식당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나주뉴스 2024.01.27 좋아요 0
“청년농업인 여러분이 미래 나주 농업의 주역입니다” 나주시,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10여명과 신년맞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나주 농업의 미래 희망이자 역군인 청년농업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방안과 농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지난 2018~2019년에 선정됐던 농업경영인들로 생활·영농 자금 부족 문제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을 포함,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나주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뒷받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청년 농업인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저리융자’,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운영’, ‘영농기반 조성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분기별 정례화하고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치 나주뉴스 2024.01.27 좋아요 0
나주시, 나주목 관아 복원 속도전 … 동헌(東軒) 발굴조사 초읽기 6월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발굴조사 착수 나주목사 공무 공간 ‘동헌’ 나주목관아 복원 핵심 사업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이자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 청사 이전과 문화재 구역 지장물 철거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나주목 관아 핵심 건축물로 꼽히는 ‘나주목 동헌’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483호 나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나주읍성 내 금성관(객사), 목사내아(나주목사 사택), 향청(지방수령 자문·보좌기구), 향교(조선시대 교육기관) 등을 아우르는 지방행정기관 건축물이다.   전통 한옥 건축미를 간직하고 있고 도심 중앙에 위치해 복원을 통한 도심 경관의 획기적인 개선과 더불어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려와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호남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나주목의 위상과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복원을 추진하는 나주목 동헌(東軒)은 목사내아, 정수루를 포함해 나주목 관아를 구성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목사가 공무를 보던 장소이며 ‘제금헌’(製錦軒)이라고도 불린다.   동헌터 발굴조사는 지난 2012년 5월 금계매일시장 철거를 시작으로 추진돼왔다. 올해 금남동 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복원을 위한 정수루 남측 임시주차장, 야외공연장 철거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된 발굴 부지 면적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야외공연장, 옛 중앙교회,...
정치 나주뉴스 2024.01.24 좋아요 0
“여기 다 있네” 설 명절 장보기는 나주로컬푸드로 가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빛가람동 직매장서 ‘설 명절 기획전’ 농축산물, 가공식품 50여종,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이벤트도 “명절 선물 고민하시나요? 나주로컬푸드가 해소해드립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 ‘설 명절 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명절 기획전은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와 한라봉,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제철 과일과 한우구이세트 등 농축산물, 가공식품 50여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롭게 선보인다. 직매장에선 생산자별 배·한라봉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2월 5일까지 택배 서비스 예약을 받는다. 행사 기간 상품 구매(근거리 배송 포함) 액수가 가장 많은 1~2위 구매왕 고객에는 한우세트와 삼겹살·목살세트를 특별 상품으로 제공한다. 2월 6일부터 9일까지 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600여종 로컬푸드 경품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복권’도 받을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업인들이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신선하고 맛 좋은 나주로컬푸드를 준비했다”며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가족, 친지,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요로운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은 명절 기획전 이후 설날 당일인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휴업한다.
경제 나주뉴스 2024.01.23 좋아요 0
‘먹거리 정책 강화’ 나주시,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 합류 세계적인 먹거리 정책 거버넌스 참여,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먹거리 정책 거버넌스이자 도시 간 약속인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에 합류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MUFPP·Milan Urban Food Policy Pact)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발전과 소비 불균형 문제 해소, 건강한 식생활 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체결된 국제 협약이다. 협약 주체들이 국가나 중앙정부가 아닌 ‘도시’ 단위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의 주체가 지방정부임을 강조한다. 현재 뉴욕, 파리, 런던, 서울 등 세계 80개국, 270여 도시가 등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6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정책협약 합류를 계기로 세계 각국 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촌 전략, 먹거리 불평등 해소에 중점을 두고 공공재로서의 먹거리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시 개최되는 지역 포럼인 ‘아시아·태평양권역 포럼’과 2년 주기로 열리는 글로벌 포럼인 ‘밀라노 어워즈’에 참석해 나주시의 우수 먹거리 정책들을 소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에 기반한 로컬푸드직매장, 나주밥상 지정업소 운영, 공공·학교급식 물류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농업 등 민선 8기 주요 농정 발전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다”며 “이번 밀라노 먹거리 정책협약 합류를 통해 세계 각국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한 지역 먹거리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치 나주뉴스 2024.01.23 좋아요 0
‘우리 마을 내 손으로 가꾼다’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동 26일까지 참여 마을 읍·면·동 신청 접수 … 3년 간 매년 500만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2024년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도내 22개 시·군 마을 주민들의 주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이다.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마을 경관개선,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올해 마을 5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마을 선정은 자체 검토와 전남도 심사를 거쳐 2월 중 발표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을 컨설팅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컨설팅단은 마을별 고유의 특색을 발굴하고 기획할 공익활동가 15명 내외로 구성돼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 나눔대회서 도내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봉황면 선동마을, 동강면 마현마을·복룡마을, 반남면 옥련마을엔 명패를 수여했으며 올해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침체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아름다운 변화와 성장의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주민 손으로 마을 곳곳을 가꾸는 으뜸마을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사회 나주뉴스 2024.01.22 좋아요 0
“힘들 땐 잠시 쉬어가세요” 나주시, 이동노동자 무인 쉼터 운영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상가 1층, 휴게·수면실, 냉난방기 등 갖춰 평일 10~19시 시범운영, ‘무인 시스템’ 사전 지문등록 필수 대리운전, 음식 배달, 택배 서비스 등을 하는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마련돼 강추위 속 고된 노동으로 휴식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한 이동노동자 쉼터(힘이나주)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 배달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빛가람동 지역 상가 임차 공모를 통해 지정·조성됐다. 나주시 상야4길 22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 154호(노브랜드 매장 뒤편)에 위치해있다. 쉼터는 총 125㎡(약 38평) 규모로 휴게실, 남·여 수면실,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여기에 헬멧 건조기, 라커룸, 냉난방기, TV, 냉장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건강관리 기기 등을 갖춰 노동자들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쉼터는 최첨단 IoT시설관리시스템이 적용된 무인 체계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조 명, 전자기기 원격 제어뿐만 아니라 지문 인식 기반의 출입 관리가 가능해져 관리 효율성은 물론 유지비 절감 효과와 사용자 이용 편의를 더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9시간이지만 전체 노동자 지문등록 추세에 따라 운영시간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사용을 위해선 사전 지문등록이 필요하다. 지문등록은 관리자 근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쉼터에선 노동자 휴식뿐만 아니라 분기별 맞춤형 생활·법률 상담,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회 나주뉴스 2024.01.22 좋아요 0
나주시-LH, 에너지국가산단 조속 추진 공감대 … 상호협력 강화 윤병태 시장, 정수미 LH광주전남본부장 만나 조기 착공 필요성 강조 산단 조성 총괄 전담조직 구성, 보상-공사-분양 동시 추진 건의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호 협력을 통해 나주의 첫 국가산업단지인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18일 나주시청사를 방문한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에너지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정수미 본부장은 여성 간부로는 최초로 제15대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지난 2일 취임했다. 정 본부장은 국가산단 조성 논의를 위해 이날 나주시청을 직접 찾았다. 에너지국가산단은 나주 혁신산단 인근에 약 36만평(119만7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2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국가산단 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산단 조성엔 총사업비 308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양 기관장의 만남을 계기로 국가산단 조기 착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산단의 수요대비 공급 가능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조속한 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며 “예타 통과 후 산단 조성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산단 조성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선 전라남도, 나주시, LH 등이 함께 국가산단을 총괄하는 전담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보상, 공사, 분양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수미 본부장은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은 현재 계획대로 진행중에 있다”고 답하며 “향후 예정된 관계기관 협의가 지연되지 않도록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적극적인...
정치 나주뉴스 2024.01.21 좋아요 0
나주시,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단체 23일까지 공모 공연·대회·전시·교육 등 5개 분야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간영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보조금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공연, 대회, 전시, 교육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24. 1. 8.)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2년 이내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활동 실적은 개인(대표)이 아닌 단체 명의로 활동한 증빙자료여야 한다. 단 대표자(관리인)이 없거나 단순 친목 단체, 최근 2년 이내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관련 법·규정에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단체별 3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구성원의 60%이상이 장애인 또는 청년(18~45세)일 경우 가산점이 주어진다. 희망 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및 증명서, 활동 증빙자료,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첨부해 오는 23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지방보조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심사평가 기준을 보다 강화했다.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단체 역량, 실행 가능성을 갖춘 사업 계획, 적정한 예산, 지속가능성과 시민 수혜성 등 기대효과를 면밀하게 검증할 방침이다. 보조금 지원 선정 단체는 1월 말 발표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치 나주뉴스 2024.01.21 좋아요 0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 새해 달라진 임신·출산 지원정책 팍 오른 출산장려금 지급 시기, 방식 조정 …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력 가사돌봄 서비스 시간 확대, 모든 임신·출산 가정 도우미 지원 첫만남 이용권 금액 상향, 둘째아 이상 300만원 등 양육비 부담 절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도 달라지는 출산·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율 증가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도내 시(市) 지자체 중 출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했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나주지역 출생아 수는 735명으로 전년 680명과 비교해 8.09% 상승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부모 급여 등 정부 지원 확대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급 시기와 방식을 조정했다. 나주시 출산장려금은 지난해 7월부터 대폭 상향됐다. 첫째아는 기존 100만원에서 300만원, 둘째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 셋째아 이상부터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6개월 거주 조건을 전면 폐지해 단 하루만 살아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로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다. 시는 ‘첫째아 기준’ 영아기(0세)에 현금 100만원을 분할(6개월·50만원) 지원하고 이후 2세부터 200만원을 분기별 50만원씩 나주사랑카드 현금포인트로 지급한다. 영아기에 편중된 지원을 유아기까지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임신, 출산 가정의 집안일을 돕는 ‘가사돌봄서비스’도 1회 이용 시간을 1시간 늘려 실효성을 보강했다. 가사돌봄서비스는 앞서 작년 4월부터 거주기간, 둘째아 이상·장애인 등 지원조건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조건 폐지에 따라 첫째아 임신부(21주~출산 전) 가정에서도 서비스를...
정치 나주뉴스 2024.01.21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