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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도 먹거리 세계화 앞장 … 道 수출 경진대회 ‘최우수상’ 민선 8기 출범 후 미국·UAE·베트남 등 1900만불 규모 수출협약 체결 해외 시장 다변화, 글로벌 시장 주요 거점 확보 주력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도 먹거리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전라남도 농식품 유통업무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불 달성을 위한 도내 시·군·수출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수출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평가는 시·군별 1~2차 서면 평가 이후 선정된 지자체 6곳을 대상으로 3차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농수산식품 세계화에 앞장선 공로로 첫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병태 시장은 ‘글로벌 시장 주요 거점 확보’를 목표로 미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현지 유통업체와 지금까지 1900만불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0월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 참가를 비롯해 협약 국가 대형마트에서 현지 판촉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오며 나주 농수산식품 홍보에 공들여왔다. 2018년 이후로 맥이 끊겼던 두바이,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에 올해 11월부터 나주배 수출이 재개됐으며 ‘배 주스’는 숙취 해소 특효 음료로 각광받으며 호주에 이어 미국, 영국, 캐나다 등으로 시장이 확대됐다. 나주시는 수출 유망기업 발굴·지원을 통한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경제 나주뉴스 2023.12.27 좋아요 0
100년 넘은 나주의 옛 정미소,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 열었다 나주시, ‘나주정미소 준공기념 페스타’ 행사 가져 건축물 전체 4개동 개보수 완료 … 주민거점교류센터, 전시·공연장, 주민카페 등 들어서 1920년대 일제강점기 호남지역 최초 쌀 도정 시설이었던 전라남도 나주의 옛 정미소 건물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16년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근대문화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한 이후 올해로 8년 만에 4개(1동, 3동~5동)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주 성북동 과원길 19-5에 위치한 나주정미소에서 준공 및 개관식에 전시회, 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이 더해진 페스타(festa)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정미소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됐다. 정미소 건물 4개 동(연면적 2066㎡) 부지 매입,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9년 공사에 착수했으며 총 사업비 67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100년 넘는 세월이 흘러 다시 문을 연 나주정미소는 주민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활동, 마을 관리 등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1동은 다양한 분야의 주민 동아리·단체 활동을 위한 주민거점교류센터로, 3동은 공연장을 포함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4동은 정미소 건물의 정체성을 살려 쌀 관련 전시 및 작품전시관을, 5동에선 주민들의 수익 창출 기반이 될 레스토랑, 주민카페 등이 들어선다. 이날 준공식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도시재생관련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풍물놀이, 통기타, 성악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문화 나주뉴스 2023.12.27 좋아요 0
나주시, 식품·공중위생, 음식문화개선 道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적·안전한 외식 숙박문화 조성 힘써와 … 인센티브 1000만원 확보 나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 및 음식문화개선 업무 실적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분야 업무 성과는 2017년 이후 6년만 이다. 민선 8기 출범 후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숙박문화 조성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는 이번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 조성, 음식 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등 2개 분야 42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전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2개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나주시는 올해 음식점·숙박업 등 관내 위생업소 467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의무 준수 여부, 시설기준 적합여부 등 점검 실적 130%를 달성했다. 또 유통식품 수거검사(149건), 위생 취약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55곳), 식중독 발생대비 사전 모의훈련(3회) 등을 추진했다.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은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 절감은 물론 식품·공중업소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시는 음식점 40곳 시설개선에 1억7000만원을 투입해 개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비용(10곳·2회씩)과 외식·숙박·목욕업소 1700곳에 앞치마·위생모·세면수건 등 위생용품을 지급했다. 민선 8기 먹거리 관광 활성화 브랜드로 올해 첫 도입한 ‘나주밥상’ 지정업소 정책도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 시는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과 더불어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을 엄선해 올해 음식점 22곳을 나주밥상 지정업소로...
정치 나주뉴스 2023.12.22 좋아요 0
‘발품 통했다’ 나주시, 2024년도 정부예산 4513억원 확보 쾌거 국회 예산심의 과정서 8건, 172억원 추가 확보 … 역점 현안 사업 활짝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도 정부 예산에 61개 사업, 총 4513억원을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나주시에 배정된 정부 예산은 전년도 3687억원에서 826억원이 증가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4513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정부 예산안 편성, 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와 국회, 전라남도를 수시로 드나들며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 타당성을 적극 어필해온 윤병태 시장의 발품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윤 시장은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여·야 예결위 위원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 확정 시까지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이를 통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초 미반영됐던 8개 사업, 총 172억원을 신규 또는 증액 반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추가 반영된 예산은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2억원)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10억원)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공모사업·79억원) △관·학 협력 인큐베이팅 스마트팜 조성(25억원) △역사문화권 정비(18억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사업지원(33억원) 등이다.  에너지신산업 메카 나주, 첨단과학기술 랜드마크로 나주시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전력·에너지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산업과 교육·체험이 접목된 에너지 특화 랜드마크로 기대될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또 중기부 주관 첨단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육성사업’과 관련 예산 79억원을 확보했다. 특구 조성을 통해 에너지 산·학·연 인프라를 구축한 나주를 중심으로 기존 자유...
정치 나주뉴스 2023.12.22 좋아요 0
나주시,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성인·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활발 찾아가는 건강부스, 체중감량·걷기·낙상예방 등 프로그램 다채   나주시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힘써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주시 보건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기반한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각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했다. 시 보건소는 저조한 걷기 실천율, 비만율 개선을 목표로 ‘지역사회 자원 협력·연계를 통한 인프라 구축’,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른 ‘체중감량 12주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 등 성인 비만 예방과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올해 1월 나주시체력인증센터 및 빛가람동 영무예다음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한 아파트를 거점으로 주변 아파트 2~3곳 주민들을 위한 매달 1회 통합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해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였다. 부스에서는 누적 방문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구강, 심뇌혈관, 한의약, 금연, 절주, 치매, 정신건강 등 8개 분야 성인·노년기 질환 관련 상담과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나주시노인복지관, 보건소 건물 내부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걷기안내판 29개소를 점검·보수하는 등 건강 친화적 환경...
사회 나주뉴스 2023.12.22 좋아요 0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송년의 날 행사 성황 정신장애인 등록 회원 및 가족 200여명 초청,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화합의 메시지 전해 전라남도 나주시가 평소 문화·여가 생활이 어려운 정신 장애인을 위한 송년 행사로 화합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건소 산하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빛가람동 듀플렉스 호텔 연회장에서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식전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정신건강증진 유공 표창, 기념사, 생명사랑 UCC챌린지 우수상 영상 시청과 2부 다양한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의 날 행사는 외부 활동 감소로 문화·여가 향우 기회가 적은 정신 장애인을 초청해 사회적인 인식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보건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2004년 개소한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돼 정신장애인 발굴에 따른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내년에는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신장애 고위험군 발굴에 중점을 두고 사업 규모, 범위가 더 확장된다. 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정신장애인에게 1인당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은둔형 외톨이 돌봄,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정신건강상담비 지원 사업 등에 내년도 에산 1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정신 질병은 부끄럽거나 감춰야 할 일이 아니고 몸이 아프듯 마음도 아플 수 있다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센터 회원, 가족분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헤아려 공감하고 치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 자신 또는 주변에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감 등을 호소하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1-339-4850)로 전화하면...
사회 나주뉴스 2023.12.22 좋아요 0
나주시, ‘청년통계’ 공표 … 만18~45세 3만7000여명, 전체 인구 32.5% 인구·가구·경제·일자리·창업 등 6개 부문 102개 지표 다뤄 시청 누리집 게시, 민선 8기 청년정책 수립 자료 활용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1년 여성통계에 이어 올해 청년통계를 발표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청년들의 삶과 전반적인 사회양상 등을 객관적으로 세분화한 2023년 청년통계를 21일 시청 누리집에 게시·공표했다고 밝혔다. 청년통계는 민선 8기 시정 3대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청년 패키지(직장·주거·문화) 정책 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 된 만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102개 지표를 다뤘다. 주요 통계 결과에 따르면 청년 인구는 시 전체 인구(11만6456명, 2022. 12. 31. 기준)의 32.5%인 3만7802명으로 조사됐다. 전국 청년 인구 비율인 36.5%에 비해 4%낮고 전라남도 청년 인구 비율 29.4%보다는 3.1%높았다.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체 48.4%를 차지한 빛가람동이 1만829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평읍(3597명), 송월동(3059명), 성북동(2962명), 금천면(1524명)이 뒤를 이었다. 청년 중 55.9%가 배우자가 있고, 혼인 후 5년 미만 신혼부부는 2925쌍으로 집계됐으며 초혼 평균 연령은 남성은 34.52세, 여성의 경우 31.59세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자는 5388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14.3%를 차지했다. 주택 수는 총 7175호이며 1인당 1.33호를 소유하고 있다. 청년 취업자는 2만4800명으로 고용률 66.5%를 기록했다. 종사 산업 분야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이 40.8%(1만100명)로 가장 높았다. 전기·운수·통신·금융 분야는 16.1%(4000명),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5.7%(3900명)로 뒤를 이었다....
사회 나주뉴스 2023.12.22 좋아요 0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 2차 개선 … 마을버스 구간 100원 택시 지원 신설 거주지까지 마을버스 이용하는 70세 이상 대상 매달 6매씩 지급 버스 환승 불편 해소, 무료 환승 2시간 이내 4회로 확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개편과 관련된 2차 개선 사항을 20일부터 적용·시행했다. 고령 주민의 시내버스-마을버스 환승 불편을 위한 100원 택시 이용권 지급과 더불어 버스 환승 시간, 횟수를 개편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환승을 통해 읍·면 소재지에서 마을(거주지)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70세 이상 고령 시민에게 ‘100원 택시 이용권’을 매달 6매씩 지급하기로 했다. 100원 택시 이용권은 대상자 본인이 거주지 이·통장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를 검토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버스 무료환승 제한 시간도 늘리고 횟수도 확대된다. 시내·마을버스 환승 탑승객은 기존 1시간 이내 2회 환승 체계에서 내년부터 ‘2시간 이내 4회’로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거점을 빠르게 운행했던 나주급행01번과 영산포 급행 02번은 ‘급행01번’으로 통합해 20일부터 운행한다. 급행01번은 영산포터미널에서 출발해 영강사거리-대덕아파트(영산고)-KTX나주역-나주시청-문화예술회관-나주고-금성고-대방아파트(대호동)-나주터미널-금천사거리(호남원예고)-금천면 행정복지센터-고동리-한국농촌경제연구원-한전KDN-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실감미디어센터-산포농협-산포입구-남평농협-유성그린 순으로 운행한다. 대중교통 노선 개편 이후 지난 2달간 이용수요가 가장 적었던 노안면 순환 61번 마을버스 노선도 이날부터 폐지하고 ‘602번’ 시내버스(나주버스터미널-동신대학교-노안사거리-남산마을-현애마을-감정마을-광주 평동역)로 변경 운행한다. 혁신산단과 신도산단을 운행하는 701번은 개편 전 운행 구간으로 복귀해 국립나주병원-산포 산제·화지 방면으로 다시 운행한다. 폐지했었던 중흥골드스파 행 702번 버스도 시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남평 정류장에서 운행을 재개한다. 이밖에도 101번(나주-반남-공산), 201번(남평-다도-중장터-행산), 402번(다도-봉황-빛가람-나주-영산포), 403번(남평-봉황-영산포), 500번(나산-문평-다시-영산포-나주) 버스가 운행 시간표와 환승...
사회 나주뉴스 2023.12.22 좋아요 0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나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 표창, 봉사단체 후원품 전달식, 사업 성과 공유 등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나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최근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념행사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이문희 여성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단체 30여곳 소속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더줌 우쿨렐레봉사단, 의용소방대 음악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축사, 전문자원봉사단 제작물품 전달, 우수자원봉사 공모사업 참여 단체 성과 보고, 이동봉사단 봉사 소감 발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통해 적십자봉사회 나주지구협의회 소속 심애순 씨,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단체), 자원봉사자 김은진·정예린 씨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정영란·조인경·고명임(나주시 여성자원봉사회), 조은희(빵나눔봉사회), 양완모(행복나주이동봉사단), 김정미(영산포를 사랑하는 모임) 씨는 나주시장 표창 영예를 안았다. 나주지역 전문자원봉사단체에서 제작한 후원품 전달식도 이어졌다. 선난봉사회(회장 최미옥)는 고령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정성들여 짠 수의 6벌을 후원했다. 세땀봉사단(회장 김정미)은 아동의류 40벌, 뜨개사랑봉사단(회장 이현주)에선 핸드폰가방 53개, 목도리 45개를 각각 제작해 아동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우수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참여했던 한국부인회(회장 오파라), 전남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대표 유기용), 이창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성순)는 노인여가 레크리에이션, 아동 복지, 마을 경관개선 등 사업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복나주, 으뜸나주의 자양분으로 묵묵히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사회 나주뉴스 2023.12.19 좋아요 0
“배움은 사랑입니다” 올해 나주愛 평생학습 어떠셨나요? 나주시, 전남 최초 평생학습 바우처 참여자 후기 이벤트 19일까지 공모 올해 시민 2500명 대상 평생학습 바우처 카드 15만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 올해 첫 시행한 평생학습 바우처 사업인 ‘나주愛배움바우처’ 참여자 설문조사 및 학습 후기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 후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평생학습 홍보 기념품이 제공된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의 문화생활, 학습권 보장을 위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시는 시행 첫해를 맞아 올해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의 현금 포인트(바우처) 카드를 발급·지원했다. 학습 후기 이벤트는 새롭게 시행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성과 분석과 내년도 사업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습 참여자 의견을 진솔하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올해 바우처카드를 사용한 학습자로 설문조사는 시청 누리집에서, 학습후기는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각각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에 참여하며 겪은 일상의 변화, 자기 계발, 소감 등을 자유롭게 200자 이상으로 작성하면 된다. 현재 배움바우처 사용·등록 기관은 총 146곳으로 운동, 미술, 음악, 공예, 요리 등 학습자 개인의 취향과 특기에 맞춘 광범위한 평생학습 과목이 운영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학습자 개개인의 참여 소감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사회 나주뉴스 2023.12.19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