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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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현판 걸렸네”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현판식 윤병태 시장, 반남면 옥련마을서 주민들과 현판식 동강면 마현·복룡마을, 봉황면 선동마을 등 4곳 선정 올 한 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열심히 가꿔온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내걸린 현판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박수를 보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반남면 옥련마을회관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 따른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과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나주시에선 올해 총 136곳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 중 반남면 옥련마을, 동강면 마현·복룡마을, 봉황면 선동마을 등 4곳이 전라남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 4곳을 대표해 현판식을 가진 반남면 옥련마을은 올해 첫 사업으로 폐타이어 조형물 제작과 마을진입로 주변 형광 페인트 작업을 통해 주민, 방문객의 야간 시인성을 개선했다. 옥련마을과 더불어 동강 마현마을은 마을 주변 화단 조성 및 벽화 작업을, 동강 복룡마을과 봉황 선동마을은 각각 빛바랜 노후 담벼락에 마을 특색을 살린 벽화를 그려 넣어 생동감 있는 마을 거리를 조성했다. 이들 마을은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주민들과 현판식을 가진 윤병태 시장은 “계획수립부터 사업추진, 사후관리까지 자발적인 참여와 단합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든 주민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마을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뉴스 2023.12.22 좋아요 0
마한 왕도 중심지 ‘나주 반남면’ 향우들 고향사랑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 500만 원 기탁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반남면 향우인 용천산업(주) 나명균 대표, 토광건설(미르채) 나안균 대표, (유)예향조경 나영식 대표, ㈜하이옥스 이영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향우들은 “우리 고향인 나주시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라며 “나주시 향우들의 연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인상 깊어 반남면에서도 동참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항상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나주시 답례품은 생활 밀착형 품목으로 구성돼 있고,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연말에 고향 사랑도 실천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누려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액공제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다. 나주시는 배, 홍어 등 34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나주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꿈나무 둥지(에듀-스테이션) 조성사업’, ‘100원 빨래방 마을 공동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를 선정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나주뉴스 2023.12.01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