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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면 지역 버스노선 개편 완료 … 환승없이 나주·영산포까지 직행 4월 15일부터 다시·문평·세지·봉황면 권역 노선 연장   전라남도 나주시가 면(面) 지역 마을버스 직행 노선 연장 개편을 최종 완료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왕곡·공산·동강·반남면에 이어 이날부터 다시·문평·세지·봉황면 권역 마을버스가 환승 없이 노선을 연장해 나주, 영산포 터미널까지 직행한다. 노선 연장에 따라 기존 마을버스 번호(41-1~53번)가 전체 변경됐다.   세지면 버스 노선은 410번 ‘나주-영산포-세지(죽동)-동창터미널-세지(화동)’, 411번 ‘나주-영산포-세지(내정)-동창터미널-세지(교산)’, 412번 ‘나주-영산포-세지(내정)-동창터미널-세지(식산)’이다.   봉황면은 413번 ‘영산포-나주-금천사거리-빛가람동(한전후문)-봉황-동창터미널’, 414번 ‘나주-영산포-봉황-다도’, 415번 ‘영산포-진부-영산포-부치-동창터미널-봉황(덕곡)’, 416번 ‘나주-금천-봉황-봉황(박실)-남평’ 순으로 운행한다.   다시, 문평면 권역은 500번 ‘나주-운전면허시험장-다시-문평-함평(나산)’, 501번 ‘나주-다시-소학-방골-월계-문평’, 502번 ‘나주-다시-다시(본촌)-문평’, 503번 ‘나주-성북동행정복지센터-다시(회진)-다시터미널-다시(화동)’, 504번 ‘나주-다시(신광)-다시터미널-다시(청림)’ 노선 순이다.   노선 및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교통/자동차-시내버스 노선개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나주·영산포 버스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주시는 광주-나주 간 광역버스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160번은 기존 96회에서 108회, 999번은 20회에서 26회로 운행 횟수를 늘려 운행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중교통 수요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면 지역 마을버스 노선 연장 개편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며 “변경 노선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특히 출·퇴근, 등·하교 시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 시간 준수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4.15 좋아요 0
정치 나주뉴스 2024.04.12 좋아요 0
봄꽃 만개한 나주 영산강변서 즐기는 마라톤·자전거 최고 지난 주말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 마라톤 대회 연이틀 펼쳐져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천혜의 나주 영산강변에서 지난 주말 자전거 라이더들과 마라토너들의 열띤 레이스가 연이틀 펼쳐지며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무등일보 주최·주관으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가 7일엔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주관으로 각각 열렸다. 자전거 투어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빛가람대교, 나주대교 거쳐 승촌보를 기점으로 왕복하는 총 21km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등 3000여명에 달하는 마라토너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70대 고령, 장애인, 어린 자녀를 유모차에 태운 부모까지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마라톤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대회는 42.195km를 완주하는 풀코스를 비롯해 하프(21km), 10km, 5km 등 4코스로 나뉘어 펼쳐졌다.   마라토너들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봄꽃이 만개한 영산강변을 따라 빛가람대교, 나주대교,승촌보, 산정교를 경유하는 명품 마라톤 코스를 질주했다.   특히 배꽃, 유채꽃, 개나리꽃, 벚꽃, 철쭉, 복사꽃 등 다채로운 꽃들이 코스별로 만개해 달리면서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대회에 직접 참가해 시청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10km 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 대회를 시작으로 4~5월의 나주에선 각종 스포츠 대회가 줄줄이 펼쳐진다.   4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스포츠 나주뉴스 2024.04.09 좋아요 0
‘맘마미아’ 박명성 예술감독,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진두지휘 나주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 선임 전국체전 개·폐회식, U-20월드컵 개막식 총감독 역임 탁월한 연출력 기대 박 신임 감독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 만들어갈 것” 포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했던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올가을 나주 축제를 진두지휘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으로 박명성 감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엔 윤병태 시장, 박명성 신임 총감독과 2024나주영산강축제 최기복 추진위원장, 김관선 부위원장, 안상현 부시장, 정종도 관광문화환경국장, 김효경 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2024 나주 영산강 축제는 오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주영산강축제추진위원회는 앞서 지난 3월 12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명칭 논의와 위원 추천을 통한 감독 선임 투표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총감독 후보에 오른 3인을 대상으로 행사 기획력, 연출 역량, 이력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한 결과 박명성 ㈜신시컴퍼티 예술감독으로 최종 선임했다.   박 신임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나주 영산강 축제 지휘봉을 잡은 박 신임 총감독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1982년 연극 배우로 문화예술계에 입문했다.   이후 40여년 간 무대감독, 연출가, 공연 프로듀서이자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감독은 ‘맘마미아’, ‘시카고’,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정치 나주뉴스 2024.04.09 좋아요 0
나주시, 수도권 투자유치 행사 이어 ‘글로벌혁신특구’ 포럼 개최 ‘중압직류 배전(MVDC)’ 주제로 강연, 토론 … 에너지 기업 유치 도모   나주시가 지난 3일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 글로벌혁신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한 중압직류 배전(MVDC)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국제 표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특구로 선정됐으며 차세대 전력시스템 중 하나인 ‘직류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류산업의 실증, 인증 등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기술 표준을 마련해 국내 기자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포부다.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총사업비 1002억원(국비250·지방비415·민간337)이 투입된다.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상용화의 글로벌 거점 도약을 목표로 핵심지구와 연계지구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에너지 산·학·연이 집적화된 나주 혁신산단 일원에 직류기반 전력망 실증을 위한 상용실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포럼은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 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기조강연, 전문가 4인의 주제 발표와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김동옥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여하는 6인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중압직류 배전(MVDC)은 기존 발전소에서...
정치 나주뉴스 2024.04.07 좋아요 0
나주시, 소년체전‧전국체전 전남 육상대표 선발 트랙‧필드 종목에서 총 62명 선발   전남도내 초·중·고등학교 육상 선수단이 참가한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전남 육상대표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체육회, 전라남도육상연맹, 나주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선수들은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경합을 펼쳤다.   트랙은 80m, 100m, 400m, 800m, 1500m, 3000m, 5000m 종목으로, 필드는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투포환, 창, 원반던지기 종목으로 구분돼있으며, 초등은 14종목, 중등부 26종목, 고등부 15종목에서 그동안 쌓아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도대표 선발전을 통해 각 종목별 1, 2등(남여) 총 6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5월 25일 개최되는 소년체전과 10월 11일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겨울 전국 육상 선수단 30개 팀이 전지훈련 차 방문했을 만큼 나주가 육상종목 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육상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더 나아가 한국 육상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4.04 좋아요 0
정치 나주뉴스 2024.04.04 좋아요 0
나주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건립 속도 설계용역 착수 … 국비 454억원 규모 2026년까지 혁신산단에 구축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자원순환 산업 활성화 거점 도약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적인 탄소배출 규제로 전기차 전(全)주기에 대한 탄소배출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환경부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454억원규모로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센터 건립 절차인 2023년 3월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기본계획 수립,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및 심의 절차를 지난해 연말까지 완료했다.   이어 올해 국비 50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센터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서 재사용·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산업 활성화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생산에서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기차 전주기의 탄소배출, 환경, 자원순환 등 통합환경정보를 수집·분석·운용·유통·활용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사용 후 배터리 입고 단계부터 배터리팩 또는 모듈 진단 결과, 등급 분류, 안전성 검사, 출고 이력까지 전산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전국 어디서든 표준화된 데이터, 이력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전기차 전주기 정보의 투명한 공유를 통해 유통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
정치 나주뉴스 2024.03.26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