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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외식업지부 “음식문화 개선과 관광활성화에 최선” 제30회 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관용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도지회장, 외식업협회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 보고, 2024년도 예산안 설명, 주요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소 표창과 함께 외식업소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고급 식문화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나주의 음식문화가 대규모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도록 남도특화거리조성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부장은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 문화개선과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친절하고 맛있는 식문화 확산의 주역인 외식업 회원의 권익신장과 상권보호를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외식업지부는 회원들과 함께 좋은식단 실천보급 및 음식문화개선·발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2.27 좋아요 0
나주시, “빛가람공원 텃밭 가꿔보실래요?” 3평 1구획당 5만원 내달 6일까지 분양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공원텃밭 260구획을 20일부터 3월 6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빛가람공원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한 텃밭을 분양받아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결실을 맛볼 수 있어 도시농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텃밭 분양 구획은 ‘빛가람공원 1텃밭’(빛가람동 536번지) 170구획, ‘2텃밭’(빛가람동 831번지) 30구획, ‘3텃밭’(빛가람동 22-1번지) 60구획이다. 1구획 당 면적은 9.9㎡(약 3평) 내외로 5만원에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나주시민․이전기관 직원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나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339-7451~4)으로 하면 된다.   조성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빛가람공원텃밭을 통해 가족, 주민들간 소통과 치유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확의 기쁨도 누리고 건전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활발한 텃밭 활동을 위해 농기구 비치, 모종 나눔, 친환경농법 교육, 공동체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 나주뉴스 2024.02.26 좋아요 0
‘1인당 15만원’ 나주愛배움바우처 올해 3000명으로 확대 지원   전년 대비 500명 증가,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평생학습 무료 수강 3월 5일부터 20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 온라인 신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바우처 대상자를 올해 3000명까지 늘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평생학습권 향유를 위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 지역 평생학습 제공 기관·업체 소득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춘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지난해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19세 이상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에 등록된 배움수강처는 총 152곳이다.   시는 수강생에게 1인당 연간 15만원의 평생학습 전용 바우처 카드(광주은행)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3월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전남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를 지원받는 시민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시는 4월 중 자격요건, 제외 대상 여부 등을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사회 나주뉴스 2024.02.26 좋아요 0
합창의 나라 에스토니아, 나주서 ‘유럽 감성’ 노래한다 나주문화예술회관서 23일 교류음악회 개최   합창의 나라 에스토니아 소재 국립음악대학교 합창단이 나주 시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에스토니아국립음악대학교 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는 교류음악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발트해 연안에 있는 에스토니아에서는 매 5년마다 수만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합창 축제 ‘라울루피두(Laulupidu)’가 펼쳐진다. 해당 축제는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돼있다.   에스토니아의 유일한 종합예술대학교 에스토니아국립음악대학교의 합창단은 초기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현대 작품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갖고 있으며, 상당수 국가에서 많은 초청 연주를 받고 다양한 앙상블과도 협업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에스토니아국립음악대학교 합창단이 각 나라의 언어로 부르는 합창곡을 선보인 후 함께 부르는 연합합창으로 구성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맑고 청아한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유럽의 감수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고 ‘티켓링크 (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화 나주뉴스 2024.02.18 좋아요 0
‘역사와 자연을 잇는 산책로’ 나주시, 남평향교 역사순례길 조성 남평 월현대산 근린공원-남평향교-남평강변도시 연결 역사탐방길·산림휴양길 등 3개 구간 1.5km숲길 조성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월현대산에서 조선시대 건립된 문화재인 남평향교까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가 개통됐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남평향교와 월현대산 근린공원, 강변도시를 하나의 숲길로 연결하는 ‘남평향교 역사순례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역사순례길 조성은 지역 생태 공간과 역사 자원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평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8억3000만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해 ‘역사탐방길’, ‘향토마을길’, ‘산림휴양길’ 등 총 3개 구간, 1.5km길이의 숲길을 조성했다.   숲길은 월현대산 근린공원을 기점으로 천혜 경관과 맑은 공기를 체감하면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강변도시와 남평향교로 각각 연결된다.   숲 지형에 따라 나무데크길(374m)과 야자매트(801m)를 놓았으며 휴식을 위한 쉼터 3곳과 월현대산 상징물인 달 경관조명시설 1식을 설치했다. 남평 월현대산 근린공원은 산림청 산림공원 조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인공폭포 조성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 2019년 조성됐다.   공원엔 인공폭포와 잔디광장, 그라스정원, 야외무대 등 테마별 산책코스와 소나무·자산홍·핑크뮬리 등 3만2천주에 달하는 수목, 초화류가 식재된 아름다운 공원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남평읍 시가지 조망과 매년 1월 1일 해맞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남평향교는 조선 세종 9년(1427)에 세워진 교육기관으로 대성전, 명륜당 등이 있으며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평향교 역사순례길은 역사와 생태 자원의 연계를 통한 교육·체험...
사회 나주뉴스 2024.02.13 좋아요 0
나주시, 귀성객 대상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나주역서 시식 배 등 증정…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역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주배와 왕건이탐낸쌀 등을 나눠주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한 ‘천년이음 나주배’가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생장조절제 무처리,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히 선별한 최상급 배로 나주를 찾은 귀성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기준 전국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나주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많은 이용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주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푸근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배를 포함한 나주시 우수 농·특산물은 온라인 쇼핑몰(나주몰), 나주시로컬푸드직매장(빛가람점, 금남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치 나주뉴스 2024.02.09 좋아요 0
“설날에 나주 어때?” 나주관광 10선 힐링 여행 추천 목사고을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여유 만끽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나주시가 귀성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종합대책수립을 통한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모처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설 연휴 온 가족, 친지와 함께 나주 관광 10선을 여행하며 내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 조선 최대 규모 객사 ‘금성관’   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역사적으로 호남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했던 관사를 의미하는데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이 방문했을 때 묵었던 장소였다. 조선시대 객사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로 2019년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 금성관은 규모나 명성은 물론 곰탕을 비롯해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나주 답사 1번지‘로 손꼽힌다. *주변 볼거리 : 나주목사내아, 목문화관, 나주향교 등   □ 아! 찬란했던 시절이여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됐다.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됐으며 현존하는 유일한 내륙 등대 시설이다. 당시 번영했던 영산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황포돛배는 영산강이 바다와 통하던 시절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다. 1977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으나 2008년 다시 부활해 그 옛날의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유람한다. 비단 물결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문화 나주뉴스 2024.02.09 좋아요 0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 나주 금성산 ‘시민의 품으로’ 나주시, 17일 금성산 노적봉서 개통식 … 함께 걷기 등 상시 개방 퍼포먼스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 정상부가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상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   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과 역사적 위상을 갖춘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래 등산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산 정상 등반이 보안상 불가능해지면서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십년 동안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간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이뤘다.   관·군은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 수차례 논의를 거쳐 등산로 노선, 매설 지뢰 제거 작전 등을 확정 짓고 같은 해 9월 등산로 개설에 착수했으며 금년 2월 준공됐다.   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출발해 노적봉에 도착하는 새로운 등산로는 길이585m 데크길로 조성됐다. 산 정상부엔 군사시설 보안 유지를 위한 높이 2.5m, 길이...
정치 나주뉴스 2024.02.07 좋아요 0
나주시, 믿고 먹는 어린이 급식 …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올해 4억원 지원 동신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위생·영양수준 향상, 건강한 식습관 지원 올 하반기부턴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1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4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의 효율적 관리,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통한 아동 식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역량 교육 등을 어린이급식소에 지원한다.   표준화된 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급식소 관리와 방문 교육, 현장 지도 등을 통해 급식소 위생 안전과 영양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며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오고 있다.   또 위생적이고 영양이 우수한 식사 제공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 등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사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 연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급식소에 이어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해 먹거리 복지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요양원, 노인공동생활가정 등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 거주 및 주간보호, 지역재활시설 등 총 57개소 중 희망을 원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노인·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맞춤 식단 제공,...
사회 나주뉴스 2024.02.05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