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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주뉴스 2024.02.04 좋아요 0
“뭐? 10만원 쓰면 2만원 돌려준다고?” 나주시, 설맞이 원도심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 연다 원도심 중앙로 매장 141곳 이용 시 구매금액 20% 지역화폐로 환급 이번 달 2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환소 운영 나주시 공무원 복지포인트 5억5000만원 상품권으로 지급, 상권 활력 동참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점가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오는 13일까지 9일간 원도심 상점가 일원에서 지출금액의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일명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의 구매 영수증을 교환소에 제출하면 금액 비율에 맞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벤트 금액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된다.   5만원은 1만원, 10만원은 2만원, 20만원은 4만원, 50만원은 1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예산(1억원)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상품권 교환소는 중앙로 파리바게트 앞 사무실(나주시 중앙로 38-1)과 구 오약국(나주로 156-1)에 위치해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명절 연휴 동일하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반드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환급받은 나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화장품점, 카페, 미용실, 의류 매장 등 상품권 가맹점 5608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 소비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시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제 나주뉴스 2024.02.02 좋아요 0
사단법인 나주학회, 나주시민을 위한 HK+ 인문학 강좌 - 조선대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공동 주최, 재난(災難)으로 알아보는 나주 -   사단법인 나주학회(회장 최영관)는 지난달 15일 조선대학교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MOU를 맺고 공동 주관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나주시민을 위한 HK+ 인문학 강좌 ‘재난(災難)으로 알아보는 나주’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문학 강좌는 총 8강으로 지난달 15일, 제1강 ‘형제의 재난(災難) - 다산·약전 형제의 마지막 이별店(율정)’에 이어 29일, 제3강 ‘영산강과 災難(홍수, 가뭄)’까지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는 58명의 신청자가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남은 강좌는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빛가람동에 위치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사단법인 나주학회는 지역민들의 역사와 문화, 인문학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학 학술대회 및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23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의 후원으로 10월 24일부터 12월까지 ‘말목장터 감나무에서 배우는 동학의 지혜’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   인문학 강좌를 총괄 진행하고 있는 나주학회 김세진 사무처장은 “지난해와 같이 2024년에도 나주학회 회원 및 나주시민들을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김근홍 회원은 “내 고향 나주지역에서 일어났던 재난(災難)의 다양한 사례를 접해볼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되어 나주시민으로서 인문학적 소양을 다지는 좋은 공부를 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2.02 좋아요 0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신나는 운동 어때요”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2월 8일까지 140명 모집   나주시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월 19일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함께하Go 건강해지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힐링요가, 기공체조,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 태교 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7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은 퇴근 시간 이후로 편성해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며, 140명(1차)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모집기간 내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나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자별 건강 욕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빛가람동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61-339-4757   한편, 지원센터는 건강증진실 운영, 인바디 검사, 금연 상담, 임산부 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1.31 좋아요 0
나주시, 육상트랙 열기 후끈 … 동계전지훈련지 각광 2월 말까지 육상 종목 스토브리그 전국 28개팀, 300여명 선수단 방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육상 종목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계전지훈련차 나주를 방문한 전국 육상선수단은 28개 팀, 연인원 8천여 명에 달한다. 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입소를 시작한 선수들은 오는 2월 말까지 팀당 평균 25일간 나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추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나주시가 전지훈련 성지로 떠오른 배경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종합운동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다목적체육관, 트레이닝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산강, 금성산과 같은 천혜 생태관광자원과 겨울철 온화한 기후, 쾌적한 숙박 여건, 선수들의 영양을 보충해줄 맛좋고 정갈한 음식 등도 한몫하고 있다. 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수단 인센티브 지급을 비롯해 체류 및 훈련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체육·훈련·숙박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를 25차례 유치해 2만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지난해 동하계 전지훈련엔 169개팀, 1750여 선수가 방문하는 등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로 약 40억원 규모 경제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5일 동계전지훈련팀 스토브리그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열정과 구슬땀을 응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육상트랙을 열기로 가득 채워준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바란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만큼 목표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스토브리그 기간 훈련 시설, 숙박·식당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나주뉴스 2024.01.27 좋아요 0
“청년농업인 여러분이 미래 나주 농업의 주역입니다” 나주시,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10여명과 신년맞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나주 농업의 미래 희망이자 역군인 청년농업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방안과 농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지난 2018~2019년에 선정됐던 농업경영인들로 생활·영농 자금 부족 문제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을 포함,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나주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뒷받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청년 농업인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저리융자’,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운영’, ‘영농기반 조성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분기별 정례화하고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치 나주뉴스 2024.01.27 좋아요 0
나주시, 나주목 관아 복원 속도전 … 동헌(東軒) 발굴조사 초읽기 6월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발굴조사 착수 나주목사 공무 공간 ‘동헌’ 나주목관아 복원 핵심 사업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이자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 청사 이전과 문화재 구역 지장물 철거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나주목 관아 핵심 건축물로 꼽히는 ‘나주목 동헌’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483호 나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나주읍성 내 금성관(객사), 목사내아(나주목사 사택), 향청(지방수령 자문·보좌기구), 향교(조선시대 교육기관) 등을 아우르는 지방행정기관 건축물이다.   전통 한옥 건축미를 간직하고 있고 도심 중앙에 위치해 복원을 통한 도심 경관의 획기적인 개선과 더불어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려와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호남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나주목의 위상과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복원을 추진하는 나주목 동헌(東軒)은 목사내아, 정수루를 포함해 나주목 관아를 구성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목사가 공무를 보던 장소이며 ‘제금헌’(製錦軒)이라고도 불린다.   동헌터 발굴조사는 지난 2012년 5월 금계매일시장 철거를 시작으로 추진돼왔다. 올해 금남동 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복원을 위한 정수루 남측 임시주차장, 야외공연장 철거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된 발굴 부지 면적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야외공연장, 옛 중앙교회,...
정치 나주뉴스 2024.01.24 좋아요 0
“여기 다 있네” 설 명절 장보기는 나주로컬푸드로 가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빛가람동 직매장서 ‘설 명절 기획전’ 농축산물, 가공식품 50여종,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이벤트도 “명절 선물 고민하시나요? 나주로컬푸드가 해소해드립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 ‘설 명절 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명절 기획전은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와 한라봉,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제철 과일과 한우구이세트 등 농축산물, 가공식품 50여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롭게 선보인다. 직매장에선 생산자별 배·한라봉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2월 5일까지 택배 서비스 예약을 받는다. 행사 기간 상품 구매(근거리 배송 포함) 액수가 가장 많은 1~2위 구매왕 고객에는 한우세트와 삼겹살·목살세트를 특별 상품으로 제공한다. 2월 6일부터 9일까지 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600여종 로컬푸드 경품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복권’도 받을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업인들이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신선하고 맛 좋은 나주로컬푸드를 준비했다”며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가족, 친지,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요로운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은 명절 기획전 이후 설날 당일인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휴업한다.
경제 나주뉴스 2024.01.23 좋아요 0
‘먹거리 정책 강화’ 나주시,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 합류 세계적인 먹거리 정책 거버넌스 참여,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먹거리 정책 거버넌스이자 도시 간 약속인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에 합류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MUFPP·Milan Urban Food Policy Pact)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발전과 소비 불균형 문제 해소, 건강한 식생활 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체결된 국제 협약이다. 협약 주체들이 국가나 중앙정부가 아닌 ‘도시’ 단위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의 주체가 지방정부임을 강조한다. 현재 뉴욕, 파리, 런던, 서울 등 세계 80개국, 270여 도시가 등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6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정책협약 합류를 계기로 세계 각국 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촌 전략, 먹거리 불평등 해소에 중점을 두고 공공재로서의 먹거리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시 개최되는 지역 포럼인 ‘아시아·태평양권역 포럼’과 2년 주기로 열리는 글로벌 포럼인 ‘밀라노 어워즈’에 참석해 나주시의 우수 먹거리 정책들을 소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에 기반한 로컬푸드직매장, 나주밥상 지정업소 운영, 공공·학교급식 물류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농업 등 민선 8기 주요 농정 발전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다”며 “이번 밀라노 먹거리 정책협약 합류를 통해 세계 각국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한 지역 먹거리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치 나주뉴스 2024.01.23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