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min read
나주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S등급·대상’ 금자탑 2020~2022년 3년 연속 최우수상 이어 대상 수상 쾌거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지난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마침내 S등급에 해당하는 ‘대상’을 수상하며 먹거리 정책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해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며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돼 시범사업을 거쳐 4년째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159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도농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 대상 도시형 시범 평가를 병행해 우수 지자체 25곳을 선정·시상했다. 평가는 지자체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14개 지표로 세분화해 이뤄졌다. 나주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에 이어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대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시는 평가지표 중 ‘지역 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 체계 구축’에 있어 지자체장의 추진 의지, 농가 조직화 교육, 음식물쓰레기 감축 정책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 진열 기한이 지난 농산물과 주민의 자발적 음식 기부로 운영되는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 나주로컬푸드 재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15개소·134대) 추진 등 환경보호와 탄소 감축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이 호평을 얻었다.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도농 상생 협약 추진, 먹거리 관광 활성화 브랜드인 ‘나주밥상’ 지정업소(21곳) 운영을 통한 외식업체 로컬푸드 공급...
정치 나주뉴스 2023.12.09 좋아요 1
나주시, 농업법인 ‘문스팜(주)’ e-마케팅페어 농식품장관상 수상 G마켓 주관 온라인 박람회서 판매 실적 우수 나주시, 농식품가공분야 육성 지원 시책 성과 입증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농업회사법인 문스팜(주)(대표 김광일)이 올 한 해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 성과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문스팜(주)는 나주 동강면에 위치한 김치생산업체다. 시에 따르면 문스팜(주)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2023’에서 우수 농식품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년 시작된 e-마케팅페어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대표 박람회 행사다. 문스팜(주)는 G마켓·옥션에서 공수한 배추와 나주를 비롯한 전라남도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국내산 김치 홍보·판촉에 주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 한 해 온라인 판매량 7709건, 2억4500만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나주시는 농식품 가공분야 육성 시책의 일환으로 문스팜(주)에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리플렛·배너 등 홍보물 제작,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 및 나주통합축제 농업 부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문스팜(주)는 수상을 통해 G마켓·옥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홍보영상 제작, 팝업스토어 운영 등 추가 혜택이 주어졌다. 나주시 관계자는 “문스팜(주)은 민선 8기 공약인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업체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업체들의 판촉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나주뉴스 2023.12.08 좋아요 0
정부 푸드테크 10대 분야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화 거점 기대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 공모 대비 ‘센터 구축 기본계획’ 용역 착수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음식 또는 부산물 새 활용) 산업화 거점이 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부터 추진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을 목표로 ‘센터 구축 기본계획 및 육성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이어 올해 6월 29일 수립한 ‘제4차 식품산업진흥기본계획’에 따른 푸드테크 10대 분야 중 하나다. 농산물, 식품가공 부산물 등 식품산업 원료를 재활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식품을 생산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 확보, 농업인 소득증대와 더불어 글로벌 핵심 이슈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내년 상반기 ‘스마트제조’(AI·로봇), ‘배양육’, ‘푸드업사이클링’, ‘대채식품’ 등 푸드테크 10대 분야 중 3개 분야를 지정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후보지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강영구 부시장과 용역사, 식품산업 전문가·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방향 설정을 위한 보고, 참석자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이기원 서울대 교수를 포함한 10명의 공동연구자가 참여한다. 용역 기간은 2024년 5월까지 6개월이다. 푸드테크 및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 관련 ‘국내·외 현황 및 정부 정책 분석’, ‘발전방안 및 육성전략 수립’, ‘연구지원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 ‘센터 장비 구축 및 활용방안’,...
정치 나주뉴스 2023.12.08 좋아요 0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세미나 중심지로 각광 연말연시 세미나‧워크숍 관련 문의 전화 쇄도 저렴한 숙박비, 통유리창 호수공원뷰 등 자랑 “호수공원 뷰가 끝내주는데 호텔 숙박비가 7만원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호텔들이 겨울철 비수기임에도 이용객 증가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6일 나주시와 숙박업계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앞두고 숙박은 물론, 각종 워크숍, 송년회 개최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 호텔의 경우 최근 전남교육청과 전북교육청 세미나가 열렸으며, B 호텔은 전남교육연수원이, C 호텔은 한전KDN 등이 이용했다. 빛가람동 내 호텔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핵심 요인은 고급 호텔에 비해 숙박료는 크게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점이 손꼽힌다. 혁신도시 내 한 호텔의 경우 일일 숙박비가 6만 원대임에도 비즈니스 컴퓨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호텔 내부에는 세미나실을 비롯해 정원, 테라스, 넓은 휴게 공간이 마련돼있다. 특히 객실마다 세탁기, 스타일러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1박 이상 세미나 장소에 최적화돼있다는 평이다. 다른 호텔들도 한국관광품질인증부터 안마 의자‧스타일러와 같은 편의성, 통유리창으로 조망할 수 있는 호수공원 뷰, 넓고 쾌적한 실내, 사계절 미온수가 나오는 수영장까지 각자의 장점을 어필하며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빛가람동 호텔 주변 관광요소들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호텔과 바로 인접한 호수공원에는 혁신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빛가람 전망대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잘 닦여있으며, 현지 로컬 맛집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업소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하다. 또 나주관광의 랜드마크겪인 산포면 메타세쿼이아 거리와...
정치 나주뉴스 2023.12.06 좋아요 0
나주시, 16개 이전공공기관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클래식 연주회 성황 빛가람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 가족 단원 오케스트라 한전 한빛홀에서 ‘2023 라스트 칸타빌레’ 주제로 화합·감동의 하모니 들려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이 클래식 합주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한국전력 본사 한빛홀에서 ‘2023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클래식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은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명칭이다. 올해로 설립 3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수강생 단원 100명을 모집해 일과 이후 틈틈이 연습해 연 1~2회 재능나눔 연주회를 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엔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중간 발표회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2023 Last Cantabile’(라스트 칸타빌레)라는 주제로 총 2시간에 걸쳐 ‘박쥐서곡’,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 등 주옥같은 클래식과 I AM(아이브), 호랑수월가(상록수), 디즈니메들리, 쥬라기공원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들려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연주회에 참석해 “업무 이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오케스트라 16 단원들의 화합의 하모니에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대도시보다 나주 혁신도시 생활이 낫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 나주뉴스 2023.12.06 좋아요 0
‘同州도시’ 나주시-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응원 김복수 나주시 행정복지국장, 김미숙 제주시 보건위생국장 교차 기부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와 제주시 공직자들이 고향사랑 교차 기부로 동주(同州) 도시 발전을 응원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두 도시를 대표해 김복수 행정복지국장과 김미숙 제주시 보건위생국장이 제주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두 도시는 동주도시협의회 소속이다. 협의회는 도시 이름에 ‘고을 주(州)’자가 들어가는 1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이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1월에 동주 도시인 전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릴레이를 전개한 바 있다. 안우진 제주부시장은 “지난 10월 영산강은 살아있다 나주축제 현장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큰 감명을 받았고 동주도시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김복수 나주시 행정복지국장은 “관광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교류 협력과 더불어 직원 간에도 소소한 업무 공유, 협업을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타 지역에 기부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 총액의 30%내에서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액공제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를 공제받는다. 나주시는 답례품으로 배, 홍어 등 34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꿈나무 둥지(에듀-스테이션) 조성사업’, ‘100원 빨래방 마을 공동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를 선정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정치 나주뉴스 2023.12.05 좋아요 0
나주시, 전국 최초 생체 건강 신호 측정 ‘스마트워치’ 보급 눈길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 100명 대상 ‘나주형 스마트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시작 한양대 생존신호정보연구센터·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실증 협력 결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우울증,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어르신의 노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스마트워치’(Smart watch)를 전국 최초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일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홀몸 또는 75세 이상 어르신, 경증치매환자 10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보급, 실시간 생체 및 심리 수치 측정·분석에 따른 건강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워치(시계)는 실시간 위치정보 조회를 비롯해 산소포화도, 심박 이상, 활동량(걸음 수), 낙상·기절 등 어르신의 생체 건강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돌봄 기기다. 대상 어르신의 월별 건강지수를 파악해 건강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시계와 연결된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정신건강 설문조사 결과로 우울·불안·스트레스·회복탄력성 등 심리 수치 데이터를 분석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한 맞춤형 정신건강 돌봄서비스도 제공된다. 스마트워치는 나주시의 ‘나주형 스마트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연구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시계를 통해 취득한 위치정보를 활용, 치매 어르신 사고 방지와 고독사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기기 사용자와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수립됐다. 3개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노인 건강 안전망을 위한 생체·심리 연계 웰니스(신체·정신건강 종합지수) 케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3차례에 걸친 연구·실증을 진행해왔다. 나주시는 실증 성과에 힘입어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정치 나주뉴스 2023.12.05 좋아요 0
‘2023아트파라(Artpara), 세계인권예술’ 나주에서 빛을 발하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및 ‘2024 파리 패럴림픽’ 기념 전시회 프리 오픈전 나주정미소 5~13일, 나주문예회관 9~15일 전시전 개최 다섯 대륙 15개국 작가 참여 전 세계 발달장애 화가들의 특별한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섯 대륙 국제 예술교류전이 이번 달 전라남도 나주를 찾아온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김근태 작가와 세계 5대륙 발달장애 작가들의 2023아트파라(Artpara) 나주전시회’가 오는 5일 나주정미소,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에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파리 패럴림픽’ 기념전에 출품 예정인 미술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시전은 사단법인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이사장 정미경)이 주최·주관한다. 이 법인은 문화예술을 기반해 장애인의 예술적 창작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전시, 국제교류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은 ‘세계인권예술, 나주에서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오대륙, 15개국 작가들이 참여해 총 150여점의 작품을 나주에서 선보인다. 작품 전시 기간은 나주정미소에선 5일부터 13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탄자니아·말라위·모로코 작가가, 아시아는 한국·싱가포르·필리핀·아제르바이잔·태국, 유럽에선 독일·오스트리아·룩셈부르크·브루나이·러시아가 미국과 호주는 각각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주를 대표해 참여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전 키워드인 ‘아트파라’(Artpara)는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Art)와 패럴림픽(paralympic)의 파라(para)를 접목한 단어다. 패럴림픽의 어원인 ‘평행’(Parallel)에 주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국가와 국가가 예술을 통해 나란히 공존과 화합으로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제시하고 작품 속에 발견과 만남, 연결과 도전,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담는다. 패럴림픽이 장애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스포츠 대회인 것처럼 전시전을 통해 전 세계...
문화 나주뉴스 2023.12.04 좋아요 0
‘일하는 노후, 행복한 청춘’ 나주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3805명 모집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등 4개 분야 … 전년 대비 465명 증가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5일까지 읍·면·동 20곳과 사업 수행기관 6곳에서 4개 분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일자리는 전년 대비 465명이 증가한 총 3,805명을 모집한다. 사업비 162억원(국비50%·도비15%·시비35%)이 투입된다. 노인 일자리(참여자 수)는 ‘공익활동형’(2,900명), ‘사회서비스형’(605명), ‘시장형’(200명), ‘취업알선형’(100명) 등 총 4개 분야다. 사업은 읍·면·동, 동부노인복지관, 중부노인복지관 주관의 직접수행 사업과 나주시니어클럽, 나주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사)도울인복지회 등 4곳 수행기관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일자리 보수는 월 30시간 근로 기준 월 29만원이다. 전년 대비 2만원이 증가했다. 사회서비스형은 참여 노인의 역량에 맞춘 지역사회 돌봄에 중점을 둔 일자리로 월 60시간 근로 기준 전년 대비 4만원이 증가한 63만4000원을 지급한다. 시장형 일자리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월평균 보수는 267만원으로 책정됐다. 취업알선형은 노인 일자리 참여 대상자를 수요처와 연계하는 직종으로 근로계약서에 준해 보수를 지급한다. 신청자 기본 요건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일부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경우 60세 이상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요건 문의는 사업수행기관 4곳으로 하면 된다.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경제 나주뉴스 2023.12.04 좋아요 0
한국에너지공대 정상화 촉구 시민대책위, 이사회 총장 해임안 상정 결정에 ‘격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HCH) 정상화 촉구 나주 시민대책위(위원장 오종순)가 윤의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켄텍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안건으로 상정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식 이하의 결정”이라며 “이러한 결정을 한 이사회는 누구를 위한 이사회인지 통탄할 지경”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오종순 위원장은 1일 대책위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부 감사 지적사항은 대학 초기 불안정한 시스템, 제도 규정 등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교직원들의 도덕적 일탈까지 덮어씌워 대학 초대 총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이사회를 동원해 해임하려고 하는 것은 의도된 정치 공작”이라며 이사회 결정을 작심 비판했다. 오 위원장은 “켄텍이 호남권이 아닌 충청권, 영남권에 있었어도 이런 혹독한 시련을 겪었을지 의문스럽다”며 “개교 2년차에도 불구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총장 해임 요구와 더불어 대학 출연금마저 제때 지급하지 않아 대학 운영을 위태롭게 하는 작태는 전 정권 지우기이자 심각한 지역 차별이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매년 200억원을 에너지공대에 지원해 에너지신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을 살리려고 온갖 정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초대 총장 해임 논란으로 대학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주는 것은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을 무시하고 짓밟는 어처구니없는 처사”라고 이사회 결정을 재차 규탄했다. 오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은 백년대계인 교육의 근간을 흔들고 죄 없는 학생들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자폭행위를 즉시...
정치 나주뉴스 2023.12.01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