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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내 손으로 가꾼다’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동 26일까지 참여 마을 읍·면·동 신청 접수 … 3년 간 매년 500만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2024년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도내 22개 시·군 마을 주민들의 주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이다.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마을 경관개선,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올해 마을 5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마을 선정은 자체 검토와 전남도 심사를 거쳐 2월 중 발표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을 컨설팅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컨설팅단은 마을별 고유의 특색을 발굴하고 기획할 공익활동가 15명 내외로 구성돼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 나눔대회서 도내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봉황면 선동마을, 동강면 마현마을·복룡마을, 반남면 옥련마을엔 명패를 수여했으며 올해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침체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아름다운 변화와 성장의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주민 손으로 마을 곳곳을 가꾸는 으뜸마을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사회 나주뉴스 2024.01.22 좋아요 0
“힘들 땐 잠시 쉬어가세요” 나주시, 이동노동자 무인 쉼터 운영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상가 1층, 휴게·수면실, 냉난방기 등 갖춰 평일 10~19시 시범운영, ‘무인 시스템’ 사전 지문등록 필수 대리운전, 음식 배달, 택배 서비스 등을 하는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마련돼 강추위 속 고된 노동으로 휴식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한 이동노동자 쉼터(힘이나주)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 배달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빛가람동 지역 상가 임차 공모를 통해 지정·조성됐다. 나주시 상야4길 22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 154호(노브랜드 매장 뒤편)에 위치해있다. 쉼터는 총 125㎡(약 38평) 규모로 휴게실, 남·여 수면실,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여기에 헬멧 건조기, 라커룸, 냉난방기, TV, 냉장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건강관리 기기 등을 갖춰 노동자들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쉼터는 최첨단 IoT시설관리시스템이 적용된 무인 체계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조 명, 전자기기 원격 제어뿐만 아니라 지문 인식 기반의 출입 관리가 가능해져 관리 효율성은 물론 유지비 절감 효과와 사용자 이용 편의를 더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9시간이지만 전체 노동자 지문등록 추세에 따라 운영시간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사용을 위해선 사전 지문등록이 필요하다. 지문등록은 관리자 근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쉼터에선 노동자 휴식뿐만 아니라 분기별 맞춤형 생활·법률 상담,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회 나주뉴스 2024.01.22 좋아요 0
나주시-LH, 에너지국가산단 조속 추진 공감대 … 상호협력 강화 윤병태 시장, 정수미 LH광주전남본부장 만나 조기 착공 필요성 강조 산단 조성 총괄 전담조직 구성, 보상-공사-분양 동시 추진 건의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호 협력을 통해 나주의 첫 국가산업단지인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18일 나주시청사를 방문한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에너지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정수미 본부장은 여성 간부로는 최초로 제15대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지난 2일 취임했다. 정 본부장은 국가산단 조성 논의를 위해 이날 나주시청을 직접 찾았다. 에너지국가산단은 나주 혁신산단 인근에 약 36만평(119만7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2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국가산단 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산단 조성엔 총사업비 308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양 기관장의 만남을 계기로 국가산단 조기 착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산단의 수요대비 공급 가능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조속한 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며 “예타 통과 후 산단 조성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산단 조성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선 전라남도, 나주시, LH 등이 함께 국가산단을 총괄하는 전담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보상, 공사, 분양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수미 본부장은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은 현재 계획대로 진행중에 있다”고 답하며 “향후 예정된 관계기관 협의가 지연되지 않도록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적극적인...
정치 나주뉴스 2024.01.21 좋아요 0
나주시,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단체 23일까지 공모 공연·대회·전시·교육 등 5개 분야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간영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보조금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공연, 대회, 전시, 교육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24. 1. 8.)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2년 이내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활동 실적은 개인(대표)이 아닌 단체 명의로 활동한 증빙자료여야 한다. 단 대표자(관리인)이 없거나 단순 친목 단체, 최근 2년 이내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관련 법·규정에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단체별 3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구성원의 60%이상이 장애인 또는 청년(18~45세)일 경우 가산점이 주어진다. 희망 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및 증명서, 활동 증빙자료,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첨부해 오는 23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지방보조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심사평가 기준을 보다 강화했다.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단체 역량, 실행 가능성을 갖춘 사업 계획, 적정한 예산, 지속가능성과 시민 수혜성 등 기대효과를 면밀하게 검증할 방침이다. 보조금 지원 선정 단체는 1월 말 발표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치 나주뉴스 2024.01.21 좋아요 0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 새해 달라진 임신·출산 지원정책 팍 오른 출산장려금 지급 시기, 방식 조정 …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력 가사돌봄 서비스 시간 확대, 모든 임신·출산 가정 도우미 지원 첫만남 이용권 금액 상향, 둘째아 이상 300만원 등 양육비 부담 절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도 달라지는 출산·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율 증가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도내 시(市) 지자체 중 출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했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나주지역 출생아 수는 735명으로 전년 680명과 비교해 8.09% 상승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부모 급여 등 정부 지원 확대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급 시기와 방식을 조정했다. 나주시 출산장려금은 지난해 7월부터 대폭 상향됐다. 첫째아는 기존 100만원에서 300만원, 둘째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 셋째아 이상부터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6개월 거주 조건을 전면 폐지해 단 하루만 살아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로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다. 시는 ‘첫째아 기준’ 영아기(0세)에 현금 100만원을 분할(6개월·50만원) 지원하고 이후 2세부터 200만원을 분기별 50만원씩 나주사랑카드 현금포인트로 지급한다. 영아기에 편중된 지원을 유아기까지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임신, 출산 가정의 집안일을 돕는 ‘가사돌봄서비스’도 1회 이용 시간을 1시간 늘려 실효성을 보강했다. 가사돌봄서비스는 앞서 작년 4월부터 거주기간, 둘째아 이상·장애인 등 지원조건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조건 폐지에 따라 첫째아 임신부(21주~출산 전) 가정에서도 서비스를...
정치 나주뉴스 2024.01.21 좋아요 0
사회 나주뉴스 2024.01.21 좋아요 0
나주시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 ㈜윕스·위노베이션(주)와 상생 업무협약 기술사업화 촉진 및 생산 실증 플랫폼 구축 협력 나주농업진흥재단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이하 색소센터)는 최근 국내 대표 민간기술거래기관인 ㈜윕스, 위노베이션(주)와 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웅범 색소센터 부이사장과 금영섭 ㈜윕스 센터장, 위병갑 위노베이션(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회사 소개, 기술사업화 촉진 및 생산실증 플랫폼 구축 협의, 업무협약 체결, GMP·HACCP 생산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색소센터는 협약을 통해 ㈜윕스·위노베이션(주)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전국의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이전시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 GMP·HACCP 인증 시설을 활용, 양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생산·실증 플랫폼을 구축해 가기로 약속했다. 민간기술 거래 기관인 ㈜윕스와 위노베이션(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추진 사업의 대표 주관사 및 회원사다. 기술 이전과 사업화 지원 연계를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 기관은 국내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 기업체의 데이터베이스 약 5000개를 구축하고 국내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주도하고 있어 색소센터와 상생협력이 기대된다. 나주시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는 2016년 설립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기반 시설로 대형 추출기, 농축기, 동결 건조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채주스 및 과채가공품에 관한 HACCP 인증, 건강기능식품제조업 허가 및 GMP 인증, 화장품제조업 인증시설을 운영 중이다. 위노베이션(주) 위병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공공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어 식품·바이오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윕스 금영섭 센터장도 “기업의 생산설비·장비활용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푸드테크 등의...
경제 나주뉴스 2024.01.16 좋아요 0
나주시, 불법 농지전용 뿌리 뽑는다 … 연중 상시 단속 위법사항 적발 시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 조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지의 효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읍·면·동에 불법전용 업무 편람 시달, 합동 현장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합동 단속을 통해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하는 사례를 연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불법 성토 등 농지개량 기준 위반, 농지의 타 용도 일시 사용, 허가 없이 비농업 자재 야적 행위 등이다. 특히 농막의 경우 농작업 중 일시 휴식 목적이 아닌 주거, 숙박, 여가 등에 사용하는 행위를 강도 높게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 농지전용 행위 적발 시 ‘농지법 제42조’에 따른 원상회복 명령에도 이행하지 않으면 개별공시지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을 매년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사안의 경중에 따라 같은 법 제58조에 따라 고발 조치 등에 나설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산포면 등정리 일원에서 불법 농지전용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집단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도시과, 건축허가과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에 나서 행정처분을 사전 통지했다. 시는 읍·면·동 업무 담당자 대상 정기적인 업무 연찬 및 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인 행정 계도·지도 등 사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주변 영농에 피해를 주거나 위법한 행위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명령은 물론, 고발 조치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치 나주뉴스 2024.01.16 좋아요 0
나주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 내달 23일까지 읍면동 접수 나주사랑상품권 지류·카드 충전 60만원 일시 지급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90억원 규모 농어민 공익수당을 관내 농어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15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2024년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라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도입한 제도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60만원 전액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한다. 지류형 상품권과 더불어 나주사랑카드 충전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 마감 후 공익수당위원회 요건 확인 등 절차를 거쳐 4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 등록 경영체의 경영주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나주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 이력’,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농어민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 후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제도 도입 첫 해 농업인 1만3265명에 79억5900만원, 2021년 1만3565명에 81억3900만원, 2022년 1만4041명에 84억2500만2023년 1만4354명에 86억1240만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했다.
경제 나주뉴스 2024.01.15 좋아요 0
‘영어 실력 쑥쑥’ 나주시 초·중학생 어학연수·영어캠프 떠난다 미국 메릴랜드주 어학연수 중학교 2학년 30명 12일 출국 초등학교 5~6학년 55명 동신대학교 영어 캠프 입소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어학연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은 오는 12일 출국해 2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어포슬 스쿨에서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미국 학생들과의 합동 정규수업, 명문대학 탐방, 현지 가정에서 숙식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힌다. 시는 1인당 어학연수 경비 1100만원 중 자부담 500만원을 제외한 600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초등학생은 동신대학교 영어캠프에 입소해 영어 실력을 쌓는다.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기숙형 영어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5명이 참여한다. 수준별 4개 반을 편성해 체육·미술 등 예체능 교과를 영어 교육과 접목하고 내 고장 나주 알기 등 의사소통 중심의 활기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캠프 교육 경비는 1인당 150만원으로 105만원을 시에서 지원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방학 기간 어학연수,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 자신감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견문을 넓히고 미래 진로를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나주뉴스 2024.01.12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