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면

1 min read
재활용품 모아 성금 기부해온 나주 소방관, 올해도 나눔 동참 최복동 씨, 1백미 200포 산포면에 기탁 대풍위탁영농조합법인 이원근 대표, 찹쌀 30포 나눔 동참   빈병, 폐지를 모아 나눔을 실천해온 나주지역 소방관 최복동 씨가 올해도 쌀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26일 나주시 산포면에 따르면 최 씨는 최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 10kg백미 200포대(600만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 씨는 20년 넘게 평소 빈병과 폐지 등 재활용품을 모아 내다 판 금액으로 근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지원해온 사실이 지난해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올해도 변함없이 특별한 나눔을 이어갔으며 지금까지 기부해온 성금, 물품 규모만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어려운 사회·경제적 분위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위로와 힘이 전해져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산포면 매성리 소재 대풍위탁영농조합법인 이원근 대표도 20kg찹쌀 30포대(21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이 대표도 직접 재배한 쌀을 수년 전부터 기탁해 온 나눔 천사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그는 “소소하지만 직접 뿌리고 거둔 곡식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덕 산포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수 년 째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최복동 소방관과 이원근 대표의 온정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나주뉴스 2023.12.27 좋아요 0
나주시 산포·다도면 향우, 고향사랑기부 최고 한도 금액 쾌척 신명유아이(주) 남윤채 대표·㈜선진종합건설 김연식 대표 고향사랑기부 동참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산포면 향우 신명유아이(주) 남윤채 대표와 다도면 향우 ㈜선진종합건설 김연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향우들은 “고향 나주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나주시의 우수 답례품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윤병태 시장은 “고향을 아껴주시는 향우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따른 답례품 선택은 우리 지역 업체의 활성화로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답례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답례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일석삼조의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자(개인)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고, 답례품 제공업체는 소득 증대를 성취하며, 지자체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금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나주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꿈나무 둥지(에듀-스테이션) 조성사업’, ‘100원 빨래방 마을 공동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를 선정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나주뉴스 2023.12.20 좋아요 0
‘도농 상생·발전’ 나주 산포면 산제마을-한전MCS(주) 자매결연 마을 행사, 농번기 일손 지원, 물품 후원 등 상호 발전 도모 나주시 산포면 산제마을과 한전MCS(주)가 도농 교류 활성화와 나눔 실천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에 손을 맞잡았다. 산포면은 29일 한전MCS(주) 본사에서 산제마을과 한전MCS(주)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정성진 한전MCS(주)사장과 김인철 산제마을 이장, 이재덕 산포면장,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말, 후원 협약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MCS는 한전 위탁 전력 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주요 사업으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한다. 특히 방문 검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연계해왔으며 지난 9월 취약계층 120가구에 이불을 후원하고 97가구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전등 리모컨을 설치·보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기관은 도농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기치로 지속가능한 농촌발전과 상생 토대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전MCS(주)는 자매결연을 기념해 산제마을에 180만원 상당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아울러 향후 마을 경로 행사 참여와 농번기 일손 지원, 물품 기부·후원 등 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진 사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산제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며 “도농 교류 활성화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사업을 통한 농촌 사랑 운동을 전개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철 이장은 “산제마을과 자매결연을 해준 한전MCS(주) 정성진 사장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주뉴스 2023.11.30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