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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베트남 수출시장 확대 … 농수산식품 300만불 수출 MOU 베트남 하노이 본사 ‘동양농수산’과 한화 40억원 규모 농수산식품 유통 협력 민선 8기 출범 후 1900만불 규모 해외수출 협약 성과 나주산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이 민선 8기 들어 가속화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활발한 해외시장 발품 세일즈에 힘입어 지난해와 올해 미국, 6월 중동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까지 수출 물고를 확장하는 성과를 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베트남 현지 날짜로 지난 2일 ‘베트남 동양농수산’과 300만불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방문단은 강영구 부시장,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최문환·김철민 시의원을 비롯해 골든힐,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완도물산, 가보팜스 등 농수산식품업체 대표, 배원예유통과 직원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동양농수산은 2013년 법인을 설립,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농수산식품 유통업체다.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등 5곳 지역에 매장 7개소를 운영하며 연평균 매출액이 10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동양농수산의 전체 수입물품 중 약 90%를 나주산 농수산식품이 점유하고 있다. 동양농수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로 약 40억원 규모 나주산 농수산식품을 베트남 현지 자사 마트에 유통할 계획이다. 협약과 더불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원마트, 플러스마트에선 오는 15일까지 나주 농수산식품 14개 품목에 대한 수출·홍보 판촉 행사가 진행된다. 강 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이날 협약식 이후 동양농수산 원마트에 판촉행사에 참여해 나주산 우수 농수산식품을 현지인들에게 홍보했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1900만불...
경제 나주뉴스 2023.11.06 좋아요 0
나주시, 2024년도 신규시책보고회 개최 … 78건 시책 발굴 예산대비 효율성, 시민체감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평가로 우수시책 선정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2024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신규시책보고회는 내년도 시정 운영에 앞서 올 한 해 시정 시책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민이 더 체감할 수 있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시책 발굴을 목표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내년도는 역대급 세수 감소 여파와 부동산 시장 악화, 고물가 등에 따른 재정 감소에 대응하고자 비예산·소예산 시책 발굴에 중점을 뒀다. 또 국·도비 보조사업을 제외한 순수 시책, 기 추진사업과 확연히 구분되는 창의적인 시책, 행정관행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에 대한 시책도 포함됐다.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 주재로 총 78건 중 부서별 자체 평가를 통해 59건의 시책을 발표·공유했다. 이 중 영산강 생태정원 조성 시작 단계 시점에서 개인·단체가 자발적으로 나무를 기증하는 ‘국가정원 수목기부제 운영’, 타지역 기업체 직원 및 디지털 노마드족을 타깃으로 숙박시설·공유오피스를 구비한 시설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위한 워케이션 지원’ 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 각종 공공시설물 설치 시 설계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디자인클리닉 서비스’, 도로변 빗물받이 옆 경계석에 위치 표식을 설치,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를 신속하게 식별해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도로변 빗물받이 위치 표식 설치’ 등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도 다수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예산대비 효율성, 시민체감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정치 나주뉴스 2023.11.03 좋아요 0
나주시-화순군, 함께해서 더 빛나는 ‘고향사랑’ 양 기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동참 ‘결실’ 가을을 맞아 지역 축제의 꽃을 피운 나주시와 화순군 부단체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동참하며 인연을 맺었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과 화순군 강종철 부군수가 지역 축제 현장에 교차 방문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두 부단체장은 나주시의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와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직접 방문해 축제를 만끽했다. 각 축제의 성황을 응원하며, 앞으로 지역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보완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강영구 나주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가 저물어가는 때에, 지자체 간 상호 기부를 통해 앞으로 더 힘차게 달려 나갈 열정과 응원을 얻어간다”라며 “지역 문화를 결집한 축제의 장에서 상호 교차 기부가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강종철 화순 부군수는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토대로 양 도시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액공제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다. 나주시는 배, 홍어 등 34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경제 나주뉴스 2023.11.03 좋아요 0
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시와 행복한 동행 이어가 이어룡 대신그룹회장, 양홍석 이사장 등 1일 나주시 방문 사랑의 성금 전달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이 올해도 나눔을 통해 나주시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대신파이낸셜그룹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엔 윤병태 시장과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 시청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신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나주시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대신증권 창업자인 송촌(松村) 양재봉(1925~2010) 전 명예회장의 고향이 나주시 송촌동이다. 대신그룹은 故양재봉 명예회장이 강조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유지를 계승해 지난 1990년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 나주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어룡 회장은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시청을 방문했는데 깜짝 놀랄 정 도로 많은 직원분들이 나와 환영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소소하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또 뵙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마다 나주배를 지인들에게 선물하는데 매년 기다릴 정도로 최고의 과일로 친다”며 “나주배뿐만 아니라 나주쌀, 잡곡 등도 그룹 선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환담을 주고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출신이신 고 양재봉 회장께서 창업하신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온 나주의 자랑이자 신뢰받는 금융그룹”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나주를 방문해주신 이어룡 회장님을 비롯한 금융 임직원들을 환영하며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설명)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이 1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 나주뉴스 2023.11.03 좋아요 0
나주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 10억원 환급 결실 부가세 환급대상사업 전수조사, 숨겨진 세원 발굴 전라남도 나주시가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정청구로 10억원에 달하는 세원을 발굴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도분 자료를 전수조사하고 기존 신고자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그간 숨겨져 있던 세원 10억원을 환급받았다. 환급금 주요 발굴처는 부가가치세 공제 가능성이 높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축비를 비롯해 각종 사업장에 투입된 유지보수비 등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세는 간접세 중 하나로 상품을 생산하거나 유통되는 모든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치에 기반해 징수되는 세금이다. 수익이 발생한 매출세액에서 유지비 등 매입세액을 뺀 금액을 산출해 매입세액이 매출세액보다 많을 경우 환급금이 발생한다. 이에 따른 경정청구는 세금 납부 후 과다 납부한 세액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나주시는 국세청 환급심사를 앞두고 경정청구 이전 관련 전문가 사전 자문을 통해 세원 누락이 없도록 세심한 검증에 힘써왔다. 추가 자료 요청 시에도 신속한 자료 제출과 더불어 환급 필요성을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힘입어 청구액 전액 환급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역대급 세수 감소로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환급금 확보는 지방재정 확충에 있어 매우 반가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사업 재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뉴스
경제 나주뉴스 2023.11.02 좋아요 0
피플 나주뉴스 2023.11.02 좋아요 0
‘명품 공원 조성에 민·관 협력’ 나주시, 그린 거버넌스 발족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 이용 활성화 방안 수립 … 시민 의견 수렴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달 31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빛가람 그린(Green) 거버넌스’ 발족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빛가람 그린 거버넌스는 지난달 시민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도시공원 이용 활성화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제안에 따라 발족했다. 거버넌스 위원은 빛가람동 사회단체 추천에 따른 주민 8명과 도시공원·녹지분야 전문가 3명, 소관 공무원 2명, 시의원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5년 10월 말까지 임기 2년간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에 대한 주요 현안 점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수립·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나주시는 거버넌스를 가교 삼아 빛가람혁신도시에 계획된 ‘맨발길’, ‘어린이테마파크’, ‘베매산 꽃동산’ 조성사업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명품 혁신도시 정주여건의 한 축인 빛가람동 공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며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공원 인프라 구축에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 나주뉴스 2023.11.02 좋아요 0
나주시, 반려동물 관광·산업 클러스터 구축 시동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 도비 50억원 등 사업비 110억원 투입 ‘영산강 반려동물테마파크’ 건립 2025년 착공 목표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견인할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에 힘입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시·군이 주도하고 전남도가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다. 나주시는 도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프로젝트는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등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1단계인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오프리쉬 존, 애견 수영장, 애견 카페, 입양지원센터 등 복합편의시설로 건립된다. 전시·체험 활동이 가능한 애견뮤지엄, 애견 동반 글램핑장인 애니멀스테이 등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을 위한 공간도 동시에 갖출 예정이다. 테마파크 건립은 올해부터 사전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나주시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펫푸드 산업 등 반려동물 특화 단지를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체류형 펫 관광, 펫헬스케어 진출에 따른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장기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역점 과제인 영산강 나주지구 통합하천사업과 연계한 반려동물 공원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증가하는 반려 인구의 수요...
나주뉴스 2023.11.02 좋아요 0
“재능과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었던 지역의 어르신이자 스승, 시민과 영원히 기억하겠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나주목문화관 앞마당에서 열린 청운(靑雲) 이학동 화백 추모식에 참석해 추모사로 조의를 표했다. 윤병태 시장은 추모사에서 “평생 고향을 사랑하시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이학동 선생님과 이별의 자리에 마주했다”며 “무궁화 그림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해오셨던 청운 이학동 선생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과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셨던 어르신이자 스승인 이학동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존경을 표했다. 윤 시장은 “나주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셨던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융성하는 문화도시 나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하늘이 별이 되신 선생님이 이제 더 이상의 근심 없이 평화만 가득한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빈다”고 엄숙히 고인을 기렸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5월 회고전 이후 노환으로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해 지난달 28일 향년 101세로 작고했다. 청운 이학동 화백은 1923년 나주군 성북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시절 나주천주학교에서 운영하는 해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1944년 강제 징병으로 일본 니가타 항에 배치돼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병영생활을 했다. 광복으로 귀국한 이 화백은 1947년 조선대학교에 입학했으며 한국 인상주의 화풍을 개척한 오지호 화백, 1세대 추상화가 김보현 화백에게 서양화를 ‘남종화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의재 허백련 화백에가 한국화를 사사받았다. 이 화백은 1961년 나주문화원 창립을 주도하며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2천년 역사·문화를 간직한 나주시의 향토 문화를 보존, 발굴해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1961년 나주지역 최초 서양화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그간 50여차례의 개인전을 열어 후학 양성과...
피플 나주뉴스 2023.11.02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