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min read
정치 나주뉴스 2024.04.12 좋아요 0
‘맘마미아’ 박명성 예술감독,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진두지휘 나주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 선임 전국체전 개·폐회식, U-20월드컵 개막식 총감독 역임 탁월한 연출력 기대 박 신임 감독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 만들어갈 것” 포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했던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올가을 나주 축제를 진두지휘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으로 박명성 감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엔 윤병태 시장, 박명성 신임 총감독과 2024나주영산강축제 최기복 추진위원장, 김관선 부위원장, 안상현 부시장, 정종도 관광문화환경국장, 김효경 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2024 나주 영산강 축제는 오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주영산강축제추진위원회는 앞서 지난 3월 12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명칭 논의와 위원 추천을 통한 감독 선임 투표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총감독 후보에 오른 3인을 대상으로 행사 기획력, 연출 역량, 이력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한 결과 박명성 ㈜신시컴퍼티 예술감독으로 최종 선임했다.   박 신임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나주 영산강 축제 지휘봉을 잡은 박 신임 총감독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1982년 연극 배우로 문화예술계에 입문했다.   이후 40여년 간 무대감독, 연출가, 공연 프로듀서이자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감독은 ‘맘마미아’, ‘시카고’,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정치 나주뉴스 2024.04.09 좋아요 0
나주시, 수도권 투자유치 행사 이어 ‘글로벌혁신특구’ 포럼 개최 ‘중압직류 배전(MVDC)’ 주제로 강연, 토론 … 에너지 기업 유치 도모   나주시가 지난 3일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 글로벌혁신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한 중압직류 배전(MVDC)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국제 표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특구로 선정됐으며 차세대 전력시스템 중 하나인 ‘직류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류산업의 실증, 인증 등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기술 표준을 마련해 국내 기자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포부다.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총사업비 1002억원(국비250·지방비415·민간337)이 투입된다.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상용화의 글로벌 거점 도약을 목표로 핵심지구와 연계지구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에너지 산·학·연이 집적화된 나주 혁신산단 일원에 직류기반 전력망 실증을 위한 상용실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포럼은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 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기조강연, 전문가 4인의 주제 발표와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김동옥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여하는 6인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중압직류 배전(MVDC)은 기존 발전소에서...
정치 나주뉴스 2024.04.07 좋아요 0
정치 나주뉴스 2024.04.04 좋아요 0
나주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건립 속도 설계용역 착수 … 국비 454억원 규모 2026년까지 혁신산단에 구축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자원순환 산업 활성화 거점 도약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적인 탄소배출 규제로 전기차 전(全)주기에 대한 탄소배출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환경부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454억원규모로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센터 건립 절차인 2023년 3월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기본계획 수립,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및 심의 절차를 지난해 연말까지 완료했다.   이어 올해 국비 50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센터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서 재사용·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산업 활성화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생산에서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기차 전주기의 탄소배출, 환경, 자원순환 등 통합환경정보를 수집·분석·운용·유통·활용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사용 후 배터리 입고 단계부터 배터리팩 또는 모듈 진단 결과, 등급 분류, 안전성 검사, 출고 이력까지 전산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전국 어디서든 표준화된 데이터, 이력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전기차 전주기 정보의 투명한 공유를 통해 유통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
정치 나주뉴스 2024.03.26 좋아요 0
“나주, 알수록 매력적이네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들의 나주 알기 나주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및 상임감사 초청 ‘나주 알기’ 행사 진행 국립나주박물관-미천서원-천연염색-금성관 등 역사·문화 탐방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장들이 역사·문화 탐방과 체험을 통해 나주의 매력을 만끽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9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상임감사 등과 함께하는 ‘나주 알기’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제2의 고향이 된 나주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나주가 가진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키우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일정엔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들이 다수 참여했다.   기관장들과 더불어 기노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 김희원 국립전파연구원 부원장, 김전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부원장,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전본희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 류춘열 사학연금공단 상임감사 등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병태 시장도 미래전략산업국장, 미래전략과장 등과 일일 가이드로 동행하며 나주의 유구한 역사와 특색있는 문화 등을 소개했다.   일정은 이날 오후 3시 국내 유일의 고고학 전문 박물관이자 국보 제295호 금동관과 옹관 등 고대 마한 유물이 다수 전시된 ‘국립나주박물관’ 견학으로 시작됐다.   또 조선시대 남인의 영수이자 명재상인 허목 선생, 체제공 선생을 배향한 미천서원(안창동 소재)을 찾아 장판각, 미천샘 등을 둘러보며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선비 정신을 되새겼다.   기관장들은 이어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쪽 염색’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정치 나주뉴스 2024.03.25 좋아요 0
나주시, ‘지역 대표 디저트’ 개발 교육생 모집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20명 선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상품개발 교육’ 참여 교육생을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카페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의 역량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농산물 가공분야 전문 강사 및 디저트 창업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공기술의 원리 △식품유형별 가공기술 △주요가공공정 시설설비 이해 △가공라인(착즙, 건조, 추출, 포장) 이해 △나주 리얼 배빵, 딸기 한상, 초당옥수수 브리오슈, 배발랭이를 이용한 모카빵 만들기 등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나주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카페 사업장(사업자, 종사자), 창업 예정자,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농업인, 나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dhr957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이 교육생들의 디저트 생산 역량 강화는 물론,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상품 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역 농산물 소비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면서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정치 나주뉴스 2024.03.01 좋아요 0
‘인공태양이 대체 뭐길래’ 나주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개최 읍·면·동 20곳 순회 방문, 주민 눈높이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설명 과기부, 2025년 상반기 부지 공모 대비 주민 역량 결집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갖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태양과 인공태양의 비교’,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필요성’, ‘나주 유치의 당위성’, ‘유치를 위한 추진사항’, ‘유치 시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인공태양이 생소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인 ‘시설 안전성’ 문제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도록 설명함으로써 주민 신뢰와 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한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로 정의할 수 있다.   수소 1그램으로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갈돼가는 화석연료 대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꿈의 에너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료공급을 중단하면 즉시 가동이 중단된다는 점에서 폭발이나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나주시가 유치에...
정치 나주뉴스 2024.02.28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