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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주민 주도 사업 추진성과 ‘최우수’ 달성, 상사업비 5천만원 확보 마을 4곳 우수마을 선정 쾌거 나주시가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 나눔대회서 도내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주관 시책사업이다. 나주시는 올해 마을 136곳이 사업에 참여했다.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디자인 우편함 및 문패 제작’, ‘마을 소공원 조성’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나주시만의 특색을 담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컨설팅단 활동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을 위해 추진한 각종 워크숍·교육 추진 활동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종합평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평가 최우수상과 더불어 마을 단위 평가에서도 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 3년차인 동강면 마현마을과 1년차인 반남면 옥련마을, 동강면 복룡마을, 봉황면 선동마을이 각각 전라남도 우수마을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동강 마현마을은 마을 주변 화단 조성 및 벽화 작업을, 반남 옥련마을은 마을 진입로에 특색있는 구조물 설치를, 동강 복룡마을과 봉황 선동마을은 각각 빛바랜 노후 담벼락에 마을 특색을 살린 벽화를 그려 넣어 생동감 있는 마을 거리를 조성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내 마을을 내 손으로...
정치 나주뉴스 2023.12.19 좋아요 0
임신·출산 지원정책 마법 통했나 … 나주시 출산율 상승 11월 말 기준 670명 출생, 전년 동월 대비 5.85%↑ 도내 시 지자체 중 인구 증가율 1위 … 체감형 지원 정책 효과 전라남도 나주시 출생아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출생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한 임신·출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가 670명으로 전년 동월(633명)과 비교해 5.85%(37명)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시(市) 지자체 5곳 중 올해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곳은 나주시와 목포시로 이 중 나주시가 인구 증가율 1위(106%)를 기록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출산장려금 6개월 의무거주 조건을 폐지했다. 주소지 등록 후 단 하루만 살아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셈이다. 올해부턴 지원 액수도 크게 늘렸다. 지난 7월부터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원해 신생아 가정 양육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출산 이후 가정에만 지원했던 ‘가사돌봄서비스’는 6개월 이후의 임신부 가정으로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부터 둘째아 이상, 고위험군, 다태아 가정 등으로 제한했던 서비스 대상 문턱도 낮춰 모든 임신부에게 지원하고 있다. 차별 없는 지원은 난임 부부에게도 해당 된다. 나주시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나주형 난임시술비’와 난임 조기진단,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난임 검진비’...
정치 나주뉴스 2023.12.18 좋아요 0
신혼부부 집들이 간 나주시장, 청년 임대주택 입주 축하 나주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30호 입주 본격화 최대 4년 거주, 내년 100호까지 확대 계획 윤병태 나주시장이 14일 집무실에서 퇴근한 직후 송월동 소재 한 아파트로 집들이를 갔다. 깨끗이 리모델링을 마친 집안 곳곳을 살펴본 윤 시장은 나주시민이 된 청년 부부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1월 말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에 입주해 신혼살림을 새롭게 꾸렸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나주에 직장을 두고 타지에서 전입해온 청년(18~45세)들의 집 걱정 해소를 위해 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는 조건에서 2년, 연장 시 최대 4년간 임대주택에서 살 수 있다. 시는 올해 송월동과 삼영동 임대아파트에 15호씩 총 30호를 공급했으며 10월 입주 신청·접수를 거쳐 11월 입주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산단 근로 청년을 우선 선정했다. 이날 집들이 주인공인 김영웅(42세·남) 씨 부부는 결혼 9개월 차 신혼으로 나주로 이사 오기 전 광주 서구의 한 주택에서 살았다. 김 씨는 나주 혁신산단 소재 육가공 업체에서 2년째 일하고 있지만 매일 출·퇴근길 정체로 직장까지 한 시간 넘게 소요돼 피곤이 배가 됐다. 보증금 없는 나주 청년 임대주택 소식을 접한 김 씨 부부는 입주를 통해 10분 거리의 출·퇴근 편의는 물론 배우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당 주택은 준공 후...
정치 나주뉴스 2023.12.15 좋아요 0
나주시, 전남도 친환경 공공디자인 ‘최우수상’ 경관행정 ‘우수상’ 쾌거 옛 과물협동조합 리모델링한 ‘나주 문화예술소통창작소’, ‘나주읍성 흙돌담’ 선정 작년 금성산 생태숲 우수상 이어 2년 연속 수상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8회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경관행정평가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제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현지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죽림동 소재 옛 과물협동조합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해 건축한 ‘나주 문화예술소통창작소’ 사례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작년 금성산 생태숲 사례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설치돼 역사성과 희소성을 갖춘 건물 외관을 전부 철거하지 않고 최대한 재현했으며 실내 공간 또한 기존 일부 재료를 활용해 정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창작소는 주민들의 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한 전시·체험 공간이자 외부 관광객, 예술작가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민선 8기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 6인의 예술 창작 및 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전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선 ‘나주읍성 흙돌담 조성사업’을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추진 업무 관련 3개 분야, 10개 항목(21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류, 2차 현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나주시는 올해 경관계획 재정비와 더불어 공공디자인 전담인원을 부서에 배치해...
정치 나주뉴스 2023.12.14 좋아요 0
나주시,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최우수기관 선정 반부패 시책 추진, 제도 지역사회 확산 등 평가지표 실적 탁월 전 직원 청렴감수성 진단검사, 전 부서 청렴좌담회 등 시책 추진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구축, 시책 추진에 노력해온 성과를 으뜸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시는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청렴 수준 향상과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각 시·군의 부패방지 시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반부패 시책 추진, 반부패 제도 지역사회 확산 등 3개 부문에서 성과와 노력, 실효성 등 13개 지표를 합산해 선정한다. 나주시는 13개 지표 정량평가에서 1개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전부 만점을 기록하는 탁월한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역량을 확인하는 청렴감수성(CBTI) 진단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전 부서 및 읍·면·동을 순회하며 청렴 시책을 공유하는 청렴 좌담회(2회)를 비롯해 4~5월 간부·팀장급 이상 청렴 교육(2회), 9월 전직원, 12월 신규 공직자 대상 반부패 청렴 교육을 통해 내부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여기에 민원인 대상 청렴도 설문조사와 이를 통해 행정 개선사항을 수렴하는 해피콜 운영(52회·1500여명), 외부 독립된 시각으로 부패 요인을 탐지, 개선을 권고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행정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였다. 윤병태...
정치 나주뉴스 2023.12.14 좋아요 0
정치 나주뉴스 2023.12.13 좋아요 0
정치 나주뉴스 2023.12.13 좋아요 0
2030년엔 나주에서 부산까지 2시간 시대 열린다 광주송정~순천 간 철도건설사업 ‘나주혁신도시역’ 신설 나주-부산 평균 이동시간 4시간에서 ‘2시간’ 단축 전라남도 서부권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해온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철도망 사업을 통해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국가철도공단의 ‘광주송정~순천 간 철도건설사업’(2023~2030년)에 따라 나주 혁신도시역(가칭)이 신설될 계획이다. 역 신설에 따라 개통 예상 시점인 2030년 하반기엔 나주 혁신도시역에서 기차를 타면 2시간 내 부산역에 도착하게 된다. 현 대중교통(기차·고속버스) 체계로는 나주에서 부산 지역까지 최소 3시간 30분에서 4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고속버스의 경우 나주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1시간 30분가량 이동해 부산행 버스를 타면 부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총합 4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나주시외버스터미널 또는 나주혁신도시 임시정류소에서 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약 3시간 40분에서 4시간 사이에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고속열차는 KTX나주역에서 익산역과 오송역에서 2차례 환승해 부산역까지 약 3시간 40분에서 4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광주송정~순천 철도사업은 총 사업비 2조1366억원을 투입해 광주역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에서 나주(빛가람) 혁신도시를 거쳐 순천역까지 총연장 121.5km구간 선로를 신설·개량화하는 사업이다. 확정된 노선은 ‘광주역-광주송정역-나주혁신도시역(신설)-보성역-벌교역-순천역으로 총 구간 중 89.2km는 단선전철로 신설하고 나머지 32.3km는 기존 선을 활용할 방침이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경전선의 비전철 구간이었던 광주 송정에서 나주, 순천 간 전철화 등 고속화 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돼 이용객 편의는 물론 영호남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역에서 순천역까지는 기존 소요 시간인 152분에서 도착까지 52분으로 1시간 40분이 단축된다. 광주역에서 종점인 부전역까진...
정치 나주뉴스 2023.12.12 좋아요 0
나주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 9574톤 매입 … ‘특’등급 40%달해 산물벼 1591톤, 건조벼 7983톤 등 고품질 나주 쌀 결실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9574톤 매입을 완료했다. 일반벼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로 최고 등급인 ‘특등’ 비율이 전체 40%에 달했다. 전년 32%에서 8%증가한 수치로 농업인들은 농자재값 상승,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고품질 벼를 생산하며 한 해 농사 결실을 맺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산물벼(마르지 않은 벼)는 1591톤, 건조벼는 7983톤(포대벼 7624톤·친환경벼 95톤·가루쌀 264톤)으로 집계됐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40kg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농가에 지급된다.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동강면에 미곡종합처리장(통합RPC)를 준공,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오고 있다. 통합RPC는 시간당 정곡 10톤, 연간 최대 2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전국 최대규모 가공현대화시설과 쌀 8400톤이 수용 가능한 건조·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나주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가공하는 ‘왕건이 탐낸 쌀’(브랜드 명칭)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15곳 공공비축미곡 매입 창고 현장을 찾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나주쌀 생산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와 원활한 매입을 위해 협조해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국가 생명산업이자 기간산업인 농업을 수호하는 농업인들의 헌신이 존중받을...
정치 나주뉴스 2023.12.11 좋아요 0
나주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S등급·대상’ 금자탑 2020~2022년 3년 연속 최우수상 이어 대상 수상 쾌거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지난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마침내 S등급에 해당하는 ‘대상’을 수상하며 먹거리 정책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해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며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돼 시범사업을 거쳐 4년째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159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도농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 대상 도시형 시범 평가를 병행해 우수 지자체 25곳을 선정·시상했다. 평가는 지자체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14개 지표로 세분화해 이뤄졌다. 나주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에 이어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대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시는 평가지표 중 ‘지역 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 체계 구축’에 있어 지자체장의 추진 의지, 농가 조직화 교육, 음식물쓰레기 감축 정책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 진열 기한이 지난 농산물과 주민의 자발적 음식 기부로 운영되는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 나주로컬푸드 재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15개소·134대) 추진 등 환경보호와 탄소 감축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이 호평을 얻었다.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도농 상생 협약 추진, 먹거리 관광 활성화 브랜드인 ‘나주밥상’ 지정업소(21곳) 운영을 통한 외식업체 로컬푸드 공급...
정치 나주뉴스 2023.12.09 좋아요 1